200802049 신나경
문자 문양은 수(壽)와 복(福)자가 많이 나타난다.
길상적인 내용의 글자로는 수복,부귀,강령 등이 많이 있으나, 그중 수(壽)자의
빈도가 으뜸이다. 이는 왕과 왕실, 그리고 나라의 백성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있다고 볼 수있다.
이형태는 지극히 단순화, 도안화 된 것이 많으며 좌우 대칭의 형식을
많이 띠고있다.
모란은 牧丹이 유음화된 명칭이다. 모든 꽃 중에서 으뜸이라고 하여
화중왕 花中王이라고 하며, 부귀를 뜻하는 식물고 부귀화 富貴花라고 한다.
모란은 여러 그루가 함께 어우러져 피어야 더욱 아름답다.
이런 이유로 부귀영화를 누리고 화목하게 지내는 가정을 상징한다.
그래서 모란을 그린 병풍을 경사스러운 날에 많이 사용하였다.
왕비와 공주의 옷이나 신부의 예복에도 모란꽃을 수놓아 부귀영화와 함께
천하제일의 아름다움을 상징하였으며, 선비의 책거리에도 모란꽃을 그려서
부귀와 공명을 상징하였다.
박쥐가 오복 五福을 가져다 주고 행복을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믿어 온 것은
한자의 박쥐복자의 발음이 복福자와 같기 때문이다.
오복이란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 고종명 考終命을 말한다.
박쥐문양을 사용할 때에 오복을 뜻하는 다섯마라를 전부 쓰기보다,
공예품의 조형성과 대칭을 고려하여, 수에 관계없이 사용되는것이 일반적이었다.
용은 만물 조화 능력을 갖춘 영험과 신비의 상징과 권위의 상징으로,
길상과 벽사. 또는 수호의 능력을 갖춘 영물로 특히 궁중에서 많이 애호하였다.
용은 곧 왕이었고 용문양은 왕만이 사용하는 전유 무늬로 여겨져
궁중유물에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사찰에도 건물 장식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등
궁중 밖에서도 여러 용도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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