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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간의 이야기

Taunton Press 는 친절하기도 하네요.

작성자손오공|작성시간03.11.21|조회수72 목록 댓글 0
아침에 보니 Taunton press 에서 편지가 한 장 와 있다.
얼마전에 Fine Woodworking, Fine Home Building 책과 CD를 구입한 곳이다.

'이상하네, 물건은 다 정상적으로 받았는데 웬 편지지?'
하면서 뜯어보니

내가 주문한 물건들이 발송이 되었고, 아마도 친구가 받으면 기쁘할 것임을 확신한다는 내용이다.

웬 뚱딴지같은 친구 타령?

가만히 생각해 보니, 주문자 및 돈을 내는 사람의 주소는 한국의 내 주소로 되어 있고,
물건을 받는 사람의 주소는 미국의 Wizwid 주소로 되어 있으니
내가 주문하여서 친구에게로 선물하는 것으로 아는 모양이다.

따라서 무사히 발송되었다는 것을 주문자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편지를 보내는 모양이다.
비용이야 $0.80 이니 몇 닢 안하지만 그래도 멀리 한국에까지 이런 편지를 보내는 게 좀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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