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구매해서 "시골풍선반" 마감할때 처음으로 사용해 본 mineral spirit입니다.
구매해서 보니 프랑스제로 Pebeo라는 회사 제품이네요. 가격은 사진의 1리터 짜리가 택배비포함 35,000원으로 비쌉니다. (250ml, 500ml도 있음)
데코쇼핑이란 곳에서 구매했는데 활성화된 사이트가 아니라서 미리 전화로 재고 여부 파악을 해야만 합니다. (알파문구 본점에서도 팝니다.)
오일스테인 바를때 쓰려고 샀는데 아주 유용한 것 같습니다.
oak의 경우 무늬부분의 기공이 상당히 커서 스테인이 그 기공 부분에 많이 쌓여 씨커멓게 됩니다.
그래서 지난번 팔각기둥 콘솔의 경우는 전처리로 셀락을 바른후 기공 부분만 남기고 전부 샌딩해 내는 방법을 해 보았는데 조립한 상태에서 그렇게 샌딩해 내는 것이 너무 힘들어 추천할 만한 방법이 아닌것 같습니다.
외국서적을 보니 바로 오일스테인을 바른후 이 미네랄 스피릿을 헝겊에 적셔 진한부분을 닦아내 준다고 하길래 따라해 봤더니 좋습니다.
진한 부분만 닦아 내는 것은 사실상 힘들고 전체적으로 닦아주되 진한부분은 좀 많이 묻혀 약간 세게 닦아주면 됩니다. 그러면 기공속에 고여있는 스테인이 희석되면서 빠져 나옵니다.
또한 스테인이나 오일을 바른후 시간이 경과하여 끈끈해서 잘 닦아지 않을때 미네랄 스피릿을 조금 묻혀 문지르면 잘 닦입니다. 너무세게만 문지르지 않으면 스테인 먹은것은 그대로 남아 있어 칼라가 불균일해 질 염려도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미네랄스피릿은 석유를 정제해서 나오는 것인데 냄새가 제거가 된것이어서 무취이며 증발성이 적어 오래 보관하며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네랄스피릿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오일희석제(oil thinner) 정도 될것같습니다.
스테인을 자주 쓰는 경우 꼭 준비해야 될 품목인듯...
한편 다이아몬드스톤에 날을 갈때도 윤활제로 물대신 이 미네랄스피릿을 쓰면 녹이 슬 걱정 없어 좋다고 합니다만 그렇게 하기에는 가격부담이 좀 되지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정토 작성시간 05.11.19 스테인을 바르고 진한 부분을 닦아 낼려면 바른 후 즉시 합니까? 아니면? 그리고 말씀하시는 스테인이 수성입니까? 오일입니까?
-
작성자코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5.11.19 오일스테인입니다. 10분~20분 정도 경과한 상태여도 상관없는것 같습니다만 바로 하는 것이 더 잘 닦이겠죠.
-
작성자사오정 작성시간 05.12.06 다이아몬드 숫돌에 날을 갈때 물대신 유리 세정제를 쓰면 좋습니다.가격도 저렴하구요. 녹도 비교적 자유로운 듯 보입니다.
-
작성자코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5.12.06 사오정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 물대신 유리세정제로 바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