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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우리가 감사해야 할 때

작성자空山 내려놓음 마음학교장|작성시간26.06.07|조회수12 목록 댓글 0

편작인 저를 명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세 형제 가운데 제가 가장 의술이 부족합니다.
우리는 보통 언제 감사하는가?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가 살아났을 때 심각한 병에서 회복되었을 때
사업이 망할 위기에서 벗어났을 때 절망적인 상황에서 기도 응답을 받았을 때 감사한다.
사람들은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께 매달린다.
하나님 이번만 살려 주시면 제가 평생 주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응답을 받으면 뜨겁게 감사한다.
물론 그것도 귀한 감사다.
그러나 사실 더 큰 감사는 따로 있다.
죽을 병에 걸리지 않은 것 큰 사고가 나지 않은 것
가정이 평안한 것
오늘도 평범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것
특별한 문제 없이 살아가는 것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별일 없는 일상이야말로
사실은 가장 큰 감사의 제목이다.

중국 춘추전국 시대의 명의로 알려진 편작의 이야기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편작을 최고의 의사라고 칭찬하며 명의라고 불렀다.
그런데 어느 날 누군가가 편작에게 물었다. 당신이 이렇게 뛰어난 명의가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편작은 의회의 대답을 했다.

사실은 큰형이 가장 뛰어난 의사입니다. 둘째 형이 그다음이고
저는 세 형제 중 의술이 가장 부족합니다.
사람들이 의아해하며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왜 세상 사람들은 당신만 명이라고 부르는 것입니까?
편작은 이렇게 설명했다.

큰형은 사람들이 병에 걸리기 전에 미리 치료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병이 될 뻔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그러니 큰형은 명이라는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둘째 형은 병이 시작되는 초기에 치료합니다. 사람들은 병이 심해지기 전에 낳았기 때문에 크게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치료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 죽어가던 사람을 살렸다고 하며 저를 명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세 형제 가운데 제가 가장 의술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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