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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무엇을 내려놓아야 합니까? 부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대가 지금 쥐고있는것을

작성자空山 내려놓음 마음학교장|작성시간26.06.14|조회수8 목록 댓글 0

수보리가 물었습니다. 세존이시여 무엇을 내려놓아야 합니까?
부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대가 지금 들고 있는 것을
수보리는 두 손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손에 쥐고 있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마음에 쥔 것을 보아라.
수보리는 눈을 감았습니다. 있었습니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
옳고 싶은 마음.
잃고 싶지 않은 마음.
두려운 마음
부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것들이 무겁지 않느냐?
무겁습니다.
내려놓으면 잃을 것 같아서 쥐고 있느냐? 그렇습니다.
부처님이 조용히 말씀 말씀하셨습니다. 내려놓는 것은 잃는 것이 아니다.
쥐고 있어도 결국 변한다.
흘러간다. 다만 쥐고 있으면 흘러가는 것이 고통이 되고
내려놓으면 흘러가는 것이 자연스러워진다. 내려놓아라.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수보리는 손을 천천히 펼쳤습니다. 빈손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벼웠습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쥐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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