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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나눔

2017.5) 분석하기, 분석하는 글쓰기< 선생님 자동차 분석하기, 개인물품함 분석하기-글쓰기>

작성자희욱샘|작성시간17.05.31|조회수309 목록 댓글 0

국어 5학년 '분석하는 글쓰기'와 관련하여, '교과서에 제시된

지문이 아이들에게 지루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글쎄, 태극기와 민요는 우리반 아이들에게는 재미있지 않더라.


학생들이 분석할 대상에 대해 흥미를 가져야 분석할만 하지 않겠는가?

우선 설명을 함에 있어 우리반 아이들이 즐겨쓰는 방법 <막쓰기>를 적용해서

내 차를 설명해봤다. 아래 글을 읽은 아이들의 반응은 아래와 같다.

  '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 자동차는 설명하는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첫째는 내 자동차를 분석했다. 우선적으로 선생님의 물건은 아이들에게

신비로운(?) 대상이다. 게다가 자동차는 더욱 신비롭지(?) 않은가?

수업의 자료가 된 내 8년된 차량은 참으로 오래간만에 청소했다.

<자동차 관찰 및 분석활동에 대한 사진은 추후 업로드!!>


분석은 대상을 잘게 나누어 다각도로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을 말한다.

아래와 같이 내 차를 분석해보려 했다. 분석의 개요는 아래와 같다.

개요에 대해 정확히 작성하면 아이들이 분석하는 글쓰기에 대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자동차 분석하기 개요 및 결과물>



괴발세발 글이고, 맞춤법도 많이 틀리지만, 진지하게 관찰하며 분석한 티가 난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글을 써보았다. 부분에 대한 특징을 기술한 것만을 합쳐도 근사한 자기글이 완성된다.




글을 쓰고, 다음차시가 되어 지난번에 분석했던 차를 기억해보자고 했다.

아이들은 기억이 더 잘난다고 했다. 

내가 직접 관찰하고 분석하여 글을 쓴 것의 산물 아니겠는가?




<2차시- 선생님 개인물품 분석하기>


소재를 재미있게 설정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교실에는 내 '개인물품함'이 있다.

특별한 것은 없고, 평소에 즐겨쓰는 것들을 단순히 한곳에 모아는 것일 뿐이다.



아이들에게 1분동안 관찰하라고 말해두었다.

관찰의 대상은 모양, 크기, 쓰임새 등과 같이 대상이 담고 있는 정보이다.

요모조모로 관찰하고, 개요를 쓰지 않았다.

바로 글쓰기에 돌입했다.

중간에 친구 한명이 무엇부터 분석해야 할지 어려워하여 포스트잇으로 순서를 지정해주었다.

<크기순서, 방향, 좋아하는 순서 등>



결과물은 아래와 같다. 벌써부터 나도 모르게 낮은수준의 분석을 하여 글을 쓰고 있다.

읽는 사람도 이해가 잘되고, 쓰는 사람도 쓰기 좋은 분석하는 글쓰기 였다.




첨부파일 내 차는 검은색이다.hwp


첨부파일 빈 문서 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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