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
이육사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진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이 시는 우리에게 조국 광복에 대한 절실함을 알게 해주는 것 같다. 이 시를 읽음으로서 현재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끼게 하고, 우리 스스로를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당시 살마들에게는 조국 광복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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