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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 대천명

작성자박경동|작성시간09.06.18|조회수223 목록 댓글 0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 다할 진
: 사람 인
: 일 사
: 기다릴 대
: 하늘 천
: 명령할 명

사람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어떤 일이든지 노력하여 최선을 다한 뒤에 하늘의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


 

진인사 대천명의 근원을 보면 아래와 같다.

 

삼국지()》의 '수인사대천명()'에서 유래한 말로, 자기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리라는 말이다. 속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와 비슷한 말이다.

중국 삼국시대에 적벽에서 위()나라 조조(:155∼220)가 오()·촉() 연합군과 전투를 벌인 적벽대전() 중에 촉나라의 관우(:?∼219)는 제갈 량(:181∼234)에게 조조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화용도()에서 포위된 조조를 죽이지 않고 길을 내주어 달아나게 하고 돌아왔다. 그래서 제갈 량은 관우를 참수하려 하였으나 유비(:161∼223)의 간청에 따라 관우의 목숨을 살려주었다.

제갈 량은 유비에게 "천문을 보니 조조는 아직 죽을 운명이 아니므로 일전에 조조에게 은혜를 입었던 관우로 하여금 그 은혜를 갚으라고 화용도로 보냈다. 내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쓴다 할지라도 목숨은 하늘의 뜻에 달렸으니, 하늘의 명을 기다려 따를 뿐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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