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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해일 수필작가

가요동아리에서 최신가요, 나의 글을 읽은 댓글에 대한 답 글, 막내아들 병원 방문

작성자염해일|작성시간19.08.15|조회수67 목록 댓글 0

가요동아리에서 최신가요, 나의 글을 읽은 댓글에 대한 답 글, 막내아들 병원 방문

염해일

20181215()부터 1218()까지 34일간 고향친구들의 부부 모임인 건우회에서 제주도 패키지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다녀오던 날 컴퓨터를 열어보았다. 인터넷에 들어가 페이스 북을 열어보니 “Internet Explorter 작동이 중단되었습니다.”란 화면이 뜨면서 파란색이 왔다 갔다 하면서 페이스 북에 올린 글들을 볼 수도 없고 나의 글을 올릴 수도 없었다. 그래서 다음에 들어가 ‘Internet Explorter 작동이 중단되었습니다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입력하여 검색하여 보았다. 고치는 방법이 나온다. 고치는 방법으로 고쳐도 고쳐지지 않았다. 그래서 부부교사를 하고 있는 둘째 아들과 우리 집 앞에 있는 주유소의 젊은 직원을 불러 고쳐보아도 고쳐지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며칠간 나 혼자 다시 다음에 들어가 ‘Internet Explorter 작동이 중단되었습니다를 해결하는 방법을 검색하여 나온 여러 가지 해결방법으로 고치니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리나 올려졌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페이스 북은 고쳐지지 않았다. 그래서 구글에서 페이스 북을 만들어 사용하게 하느라고 지난 한 주 동안은 글을 쓰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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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20181224()이다. 오늘도 새벽 430분 모닝콜소리에 잠을 깬다. 주방으로 가서 저녁에 마시던 보온물통을 들고 서재로 간다. 먼저 서재에서 꿀에 절인 생강과 홍차가 들어간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신다. 그리고 12년 전 내가 간이식 수술을 하고 직접 개발한 온몸운동을 의자와 책상을 이용하여 한 시간 반 동안 실시한다. 온몸운동을 마치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후 양동이에 뜨거운 물을 받아 책상 아래 갖다 놓는다. 족욕을 하면서 아침 글을 쓴다. 나는 매주 월요일은 내가 다녀온 세계여행 기행문, 목요일은 오래된 글, 토요일은 최근의 글을 페이스 북 외 다섯 곳의 인터넷 카페에 올리고 있다. 오늘 월요일은 내가 다녀온 세계여행 기행문 <장강 삼협 크루즈 여행 닷새 째 세 번째 글> 장강삼협의 마지막인 서릉협의 끝 지점인 이창에서 삼유동 관광이란 글을 올릴 차례이다. 오늘 올릴 글을 화면에 띄운다. 화면에 띄운 글을 천천히 읽으면서 인터넷 카페에 올리기 전 마지막 교정을 본다. 교정을 본 후 페이스 북 외 다섯 곳의 인터넷 카페에 순서대로 글을 올린다. 올리고 난 후 바르게 올려 있는지 확인을 한 후 아침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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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하는 도중에 문자메시지가 온다. 열어보니 운경대학 가요동아리 부장님으로부터 가요를 좋아하시는 운경가요 동아리 회원님들! 건강을 도와주는 운경가요 동아리교실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실시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오세요. 가요동아리 부장 드립니다.”란 메시지이다. ‘오늘은 오전에 글을 쓰고 12시에 점심식사를 한 후 운경대학가요동아리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전 글을 쓴다. 지난 토요일 막내여동생의 시어머니 문상을 다녀온 후 쓰다가 중단한 막내 여동생 시어머니 문상에서 우리 집안 문토 회상의 글을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금호여고 제자들의 초대에 참석이란 글을 쓰고 있는데 스마트 폰 전화벨이 울린다. 전화를 받으니 운경대학을 같이 다니다가 중단한 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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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 나로부터 내가 쓴 글을 카톡으로 읽고 댓글을 달지 못하여 감사의 인사를 하려고 전화를 여러 차례 하였단다. 그런데 통화가 되지 않았단다. 오늘 통화가 되어 반갑단다. M이 운경대학을 졸업하고 자기 집 2층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넘어져 다리를 다쳤단다. 그래서 대구 동산병원에서 3년째 입원을 하고 있단다. 최근에는 눈이 좋지 않아 아침 햇살이 밝아올 때는 내가 보내 준 카톡의 글을 읽을 수 있고, 글자가 잘 보이지 않을 때는 자기를 간호해주는 간병인이 읽어주고 있단다. “보내준 귀한 글을 읽고 댓글을 달지 못하여 고맙다.”는 인사를 하려고 전화를 하였단다. 그 전화를 받고 나니 나이 들수록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넘어지면 70~80%는 죽는다고 한다. 나이 든 어르신들은 넘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넘어지지 않으려면 많이 걸어서 다리의 힘을 길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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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받고 글을 쓰다가 12시에 운경대학 가요동아리에 나가기 위하여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식사를 하고 박수미 신바람 가요교실책을 들고 수성구청역으로 20분 가까이 걸어간다. 수성구청역에서 2호선 지하철을 타고 반월당 역에서 내린다. 반월당역에서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하여 1호선 지하철로 갈아타지 않고 중앙로역으로 걸어가서 중앙로 지하상가를 지나 운경대학에 들어간다. 수업시작 10분 전인 오후 150분이다. 강당 입구에 차려 놓은 커피를 한 잔 타서 마시고 강당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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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요동아리선생님이 노래를 배우기 위한 준비운동으로 목 푸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란 노사연의 바램이란 노래가 흘러나온다. 이어서 내일이 크리스마스이라고 징글벨노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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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노래를 부르기 전 목 푸는 준비운동을 마치고 오후 2시부터 몇 주 전에 새로 받은 박수미 신바람 가요교실책에서 배운 최신 가요를 복습한다. 송대관 작사, 알고 보니 혼수상태 김지환 작곡, 송대관이 노래한 사랑도 접고, 눈물도 끊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 고향의 부모형제 나를 기다리는데 꿈을 먹고 살아왔는데. 한 번 더, 한 번 더, 뛰어보자. 한 번 더 한 번 더 달려보자.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데 세상아 비켜라- 한 번 더 한 번 더 뛰어보자. 한 번 더 한 번 더 달려보자. 그래 한 번 더 일어나본다. 하늘이여 힘을 주소서 하늘이여 힘을 주소서란 송대관의 한 번 더란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복습을 한다. 이 노래는 송대관의 부인이 남에게 많은 돈을 빌려 쫄 짝 망한 후 송대관이 동료, 후배 가수들로부터 멸시를 당한 상태에서 작곡하여 부른 노래이란다. 가요동아리 선생님으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듣고 노래를 부르니 짠한 마음이 들면서 노래에 정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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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신일국 작사, 신일국 작곡, 신일국의 노래인 저 멀리 아련하게 기적소리 울리네. 장에 가신 우리 어머니, 산허리 굽이굽이 돌아 힘겨운 발길, 아아 우리 어머니. 이마에 맺힌 땀을 손등에 닦고, 거칠어진 손으로 아궁이불지피시네. 꼴망태 진 내동생도 침을 삼키네. 울 엄마의 꽁당보리밥- ~~~ 울 엄마의 그 모습이 보고 싶구나.” 란 신일국의 노래 꽁당보리밥을 함께 부르면서 복습을 한다. 이 노래는 우리가 어릴 때 직접 겪었던 일들을 부른 노래이어서 그 당시의 추억들을 생각하면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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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은 제주도 패키지여행을 다녀오느라고 가요동아리에 참석하지 못하여 배우지 못한 정의송 작곡, 정의송 작사, 금잔디 노래인 신사랑 고개와 박수미 작사, 박수미 작곡, 신병하 노래인 못 잊을 내 고향을 복습한다. 배우지 못한 노래들이지만 악보를 볼 줄 아니 따라 부를 수가 있다. 앞으로 매 시간 복습을 하기 때문에 멀지 않아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미리 배운 네 곡을 모두 복습하고 오늘 배울 김시원 작사, 김정호작곡, 김정호 노래인 최고 친구가사를 가요 동아리 선생님이 읽는다. “시린 가슴에 바람이 분다. 외로움에는 눈물이 난다. 힘차게 달려온 후회 없는 내 인생, 돈도 명예도 별것 없더라. 힘이 들 때 부르면 어디든지 달려온 네가 정말 최고 친구야. 세찬 비바람이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함께 있어 나는 행복 해. 고맙다 친구야 사랑 한다. 친구야- 오늘은 술이 너무 달다.”란 내용의 노래이다. 가요동아리 선생님이 노래가사를 읽고 난 후 느낌까지 이야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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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동아리 선생님이 가사를 읽고 난 후 가요동아리 선생님이 노래 전체를 한 번 부른다. 선생님의 노래를 듣고 노래의 흐름을 파악한 후 한 구절씩 따라 부른다. 몇 차례 따라 부른 후 반주만으로 여러 차례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요방 기계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선생님의 전자오르겐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여러 차례 부른다. 어느 정도 노래가 되니 다음 노래를 배운단다. 다음 노래를 배우기 전에 가요부장의 가요동아리 활동에 대한 전달 상황이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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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부장이 무대로 나와 마이크를 잡고 가요동아리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다음 주 월요일인 1231일은 2018년 마지막 날이어서 학교가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가요동아리 수업을 하지 않는단다. 그 다음 주 월요일인 201917일에 가요동아리 수업을 한단다. 20191월에 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선지지 시찰을 간단다. 선진지 시찰을 부산 쪽으로 가서 회를 먹고 하루 놀면서 친목을 도모한단다. 갈 수 있는 인원을 파악해야 버스를 대절할 수 있단다. 그래서 201917일 가요동아리 수업에 나올 때 회비 1만원을 가지고 와서 가요부 총무에게 내어 달라고 한다. 가요동아리에서 모아 놓은 회비가 많이 남아 있단다. 그래서 이번에 학교의 노래방 기계도 우리 가요부에서 새로 넣었단다. 내년부터는 가요동아리 회비를 5만원에서 4만원으로 줄여 받겠단다. 해마다 두 차례 가요 책을 만들어 배우 던 것을 2019년부터는 세 차례 가요 책을 만들어 배울 예정이란다. 이번에 받은 가요동아리 책에 있는 노래들을 자기의 사비로 CD를 구워 나누어 줄 예정이란다. CD를 받아서 차를 타고 다닐 때 한 번씩 들어보란다. 다음 17일 날 가요동아리에 올 때에는 다음 학기의 회비 4만원도 총무에게 내어 달란다. 가요동아리 부장님의 열정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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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동아리 부장님의 이야기가 끝나자 그 다음 노래를 배운단다. 그 다음 노래는 조운파 작사, 조운파 작곡, 김태정의 노래인 종이 배를 배운단다. 종이배는 옛날에 한 번 배웠던 노래인데 리메이크하여 다시 나온 노래이란다. 가요 동아리 선생님이 가사를 읽는다.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 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 따라 내 사랑도 흘러흘러 저 바다로 저 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이란 내용이다. 이 노래의 가사가 너무 좋고 노래 가락도 너무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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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도 가요동아리선생님이 한 번 부르고 난 후 한 마디씩 몇 차례 따라 부른다. 그리고 반주만으로 여러 차례 부른다. 그리고 가요방 기계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가요동아리 선생님의 전자오르겐 반주로 여러 차례 함께 부른다. 악보를 볼 줄 아니 쉽게 배운다. 두 곡을 모두 배우고 난 후 가요동아리선생님이 노래가 되는 사람은 한 번 나와서 부르란다. 먼저 나온 동아리 회원은 종이배를 부른다. 다음 나오는 회원은 최고 친구를 부른다. 두 분 모두 잘 부른다. 본 수업이 모두 끝나고 마무리 노래로 흘러간 옛 노래인 찔레꽃’ ‘한 많은 대동강우리가 배웠던 신일국의 꽁당보리밥을 부른다. 많은 회원들이 앞으로 나와 신나게 춤을 추면서 오늘 수업이 모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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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동아리 수업을 마치고 막내아들의 병원을 가기 위하여 반월당 역까지 걸어간다. 문양으로 가는 2호선 지하철에 오른다. 경로석이 비어 있다. 경로석에 앉은 후 스마트 폰의 카톡을 열어본다. 처남들과 만든 그룹채팅 방에 막내 처남댁으로부터 전라도 아지매: 날씨도 추워지고 경제도 어렵지만 마음만은 따뜻함을 잃지 않는 부자가 되고 싶네요.^^ 일할 수 있는 곳이 있어 행복하고, 끼니 걱정 없이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이 모든 것이 사랑해 주시는 아주버님, 형님이 있어 좋은 기운 얻으며 살아가네요.^^ 새해에도 늘~~행복하시고 건강 하옵소서란 글이 올라와 있다. 이 글에 대한 답 글로 염해일: 전라도 아지매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행복은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가느냐에 달린 것 같아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삶에 내가 만족하면서 살아가면 그것이 바로 행복인 것 같아요. 우리 처갓집 육남매 모두 전라도 아지매 같은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을 것 같아요. 2019112일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모임에 만날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대구에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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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경대학 17기 김X근 동기생이 학생증을 카톡에 올리고 학생증 아래 X: 염선생님, 반갑습니다. 위에 학생증과 같이 저도 17기 동기생이었으나 사정이 여의지 못하여 참여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인연으로 카톡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가끔 운경대학 동기들의 야외나들이 등 행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읽을 때마다 같이 참여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부탁을 드려 봅니다. 카톡을 통하여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 답사기를 보고 있습니다. 한 번 그곳으로 여행을 가보고 싶어서 정보를 좀 알려 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사 전화번호를 귀찮으시더라도 알려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한겨울 추위 건강 잘 지키셔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란 댓글이 들어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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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에 대한 답 글로 염해일: X근 동기님, 저의 글을 읽어주어 행복합니다. 장강삼협크루즈 여행 정말 좋더군요. 저는 대구 문화지킴이회에서 갔습니다. 문화지킴이회에서는 대구 알파여행사와 계약을 하였더군요. 알파여행사 사장님이 따라 왔더군요. 알파여행사 사장님 전화번호는 010-9700-8526번입니다. ‘전화해 보시고 이 여행사에서 크루즈 여행 가는 날짜가 없다고 하면 시청 앞에 있는 미주 여행사에 물어보면 있을 것 같습니다. X근 동기님, 행복한 나날 되세요.” 란 답 글을 보내자 말자 X: 염해일 교장선생님 회신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자료를 이용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가정에 좋은 행운이 찾아와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글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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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고 답 글을 쓰고 나니 우리 막내아들 병원이 있는 죽전역에 도착한다. 지하철에서 내려 알리앙스 예식장으로 나가는 출구로 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아들 병원 2층 전광판에 “20181224. 동서 비뇨기과 피부과. 요로결석 검사에서 치료까지(체외충격 석쇄기). 남성수술, 조루수술, 확대수술, 포경수술, 전립선 비대증 치료. 오후 3:50”이란 글씨들이 전광판을 수놓고 있다. 알리앙스 예식장 출입문 도로 맞은편에 있는 막내아들 병원 2층 계단을 걸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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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많은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간호사 세 명, 피부관리사 한 명, 사무장 한 명, 막내아들 후배 의사 한 명이 일을 하고 있다. 접수대로 가서 접수를 한다. 이번에는 간호사들이 나를 알아보고 인사를 한다. 막내아들 병원을 자주 가지 못하여 갈 때마다 간호사들이 나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접수를 하고 병원을 둘러본다. 들어가는 출입문 쪽에서 왼쪽으로 제1진료실, 2진료실, 수술실, 쇄석실, 비만클리닉, 피부 관리실, 주사실, 방사선실, 검사실이 있다. 1진료실 들어가는 문에는 치과진료를 원하세요? 원장님, 친형 병원 소개시켜 드립니다. 안지랑 치과병원, 전문 임플란트, 심미보철이란 안내 문 아래 독감 예방 접종합니다. 녹십자란 안내도 함께 붙어 있다. 수술실 들어가는 문에는 기미, 주근깨, 잡티 완전정복: EOR토닝. 진한 화장은 이제 그만~ ! 레이져 토닝(스퍼트리핑)은 손상 없이 잡티, 칙칙한 피부 톤, 악성기미까지 개선됩니다. ~ !! 2PL. NDYG”란 안내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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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해에 아들 병원에 갔다가 전립선 비대증 검사를 하였다. 수치가 높다고 하면서 막내아들이 가토릭대학병원에 가서 전립선 조직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였다. 가토릭대학병원에 가서 전립선조직검사를 받았다.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였다. 그 후로는 전립선 비대증 약을 계속 먹고 있다. 지금까지는 약이 떨어지면 막내아들에게 전화하여 받았다. 바쁜 아들에게 부탁을 하니 미안하여 최근에는 내가 시내에 나올 때 아들 병원에 가서 전립선 비대증 약을 받아오고 있다. 접수를 하고 한참을 기다린다.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 폰의 카톡을 열어본다. 그 사이 영천여자중학교에서 같이 근무한 선생님으로부터 또 카톡이 들어와 있다. “X: 교장선생님 보내주신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교장선생님 집 내부수리 하신 분 상호와 전화번호를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란 댓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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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한 답 글로 X정 선생님, 저의 글을 읽어주어 행복합니다. 부탁하신 내부 수리하는 분 성함은 이병일 사장님이시고, 사장님의 전화번호는 010~3825~4963번입니다. 필요하시면 전화해보세요. 김병일 사장님은 우리 집을 아파트 같이 만들어주었습니다. 자기 일 같이 일을 하더군요. 도윤정 선생님, 행복한 나날 되세요.” 란 답 글을 보내자말자 X: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천자연장 방문이란 글도 다시 한 번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고 전 번에 카톡으로 보낸 영천자연장 방문이란 글을 문화재는 내친구카페에서 찾아 도X정 선생님 카톡으로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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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대한 답 글을 모두 보내고 나니 진료실에서 나의 이름을 부른다. 진료실로 들어가니 막내아들이 벌써 약이 떨어졌느냐?”고 묻는다. 그렇다고 하니 처방전을 떼어 줄 테니 약국에 가서 약을 지어가시라.”고 한다. 기다리는 환자들이 많아 아들과 이야기도 못하고 빨리 진료실을 나온다.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서 약을 받아 아들 병원 바로 앞에 있는 죽전역으로 들어가는 입구 계단을 걸어서 내려간다. 계단이 무척 높고 길다. 운동이 많이 될 것 같다. 교통카드로 체크를 하고 다시 계단을 내려간다. 지하철 타는 곳이 지하에 깊숙이 들어 있다. 승강장에 도착하니 영남대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이 들어온다. 지하철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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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를 걷기 위하여 내가 내리는 수성구청역 한 역 앞인 범어역에 내려 범어지하도를 걸어간다. 범어 지하도 마지막 출구로 나와 내가 매일 오후 운동을 하는 MBC 뒷산으로 걸어간다. MBC 뒷산을 돌아서 집을 향하여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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