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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사 불자마당

운수사 삼사순례 직지사,부석사,봉정사!

작성자수경심,전성자포교사 운수사홍보대사|작성시간26.06.16|조회수683 목록 댓글 12

오늘 6월13일 직지사,부석사,봉정사,
운수사
삼사 순례하는 날입니다.


운수사에서 9년 동안 함께 한 큰 스님을 위한 이벤트 추억 만들기를 위하여 준비한 순례길입니다.
바쁘게 추진하여 45인승 버스 11대로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운수사 주지 큰 스님을 모시고, 신심 깊은 우리 불자님들과 복잡한 일상과 번잡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기 위해 첫 번째 순례는 김천 황악산 자락에 위치한 직지사를 찾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길게 이어진 초록빛 숲 터널은 걷는 것 만으로도 도심 속 묵은 스트레스를 씻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직지사(直指寺)는 서기 418년 신라 눌지왕 때 아도화상이 창건한 천년 고찰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사찰의 창건과 관련된 세 가지 설화에서 비롯됩니다.

1. 아도화상의 손가락: 아도화상이 선산 도리사를 창건한 후 황악산을 가리키며 "저곳에도 큰 절을 세울 만한 명당이 있다" 하여 '직지(直指)'라 불렀다는 설.

2. 직접 측정한 절 터: 고려 초 능여 스님이 절을 중창할 때 자(尺)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측량하여 지었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

3. 불교의 교리: 선종의 핵심 가르침인 "사람의 마음을 곧바로 가리켜 성품을 보면 부처가 된다"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에서 유래했다는 설.

이렇듯 직지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끈 사명대사가 출가한 사찰로도 유명하며, 현재는 조계종 제8교구 본사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순례길인 부석사!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부석사(浮石寺)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아 창건한 화엄종의 중심 사찰입니다.

절 이름인 '부석(浮石)'은 '뜬 돌'이라는 뜻으로, 의상대사를 향한 선묘 낭자의 애틋한 사랑과 호국 설화에서 유래했습니다.

1. 의상대사와 선묘 낭자의 설화(사랑과 헌신):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유학할 때, 그를 연모하던 선묘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의상이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신라로 귀국하자, 선묘는 바다에 몸을 던져 용이 되어 의상의 뱃길을 안전하게 지켜주었습니다. 또한 부석(뜬 돌)의 탄생: 의상이 신라에 돌아와 부석사를 창건하려 할 때, 이를 방해하는 세력(도적 떼)이 있었습니다. 이를 본 선묘가 커다란 바위를 공중에 세 번 띄우는 기적을 행하여 악당들을 물리치고 절을 무사히 지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2. 이름의 의미와 현재의 흔적이 바위가 바로 공중에 떠올랐던 '부석'이며, 아래와 위 바위 사이에 틈이 있어 실을 넣으면 걸림 없이 빠져나간다고 전해집니다.
의상대사는 이 바위 위에 절을 짓고 '뜬 돌'을 의미하는 부석사라 이름 붙였습니다.
현재 부석사 경내에는 무량수전 서쪽에 '부석'이라 새겨진 바위가 남아있으며, 의상대사를 도운 선묘 용을 기리는 선묘각도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순례길인 봉정사!
안동 천등산에 위치한 봉정사는 672년(신라 문무왕 12년) 능인대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절의 이름은 능인대사가 도력으로 접은 종이 봉황을 날려 머물게 한 곳에 절을 지었다 하여 '봉황 봉(鳳)' 자와 '머무를 정(停)' 자를 써서 유래되었습니다.

봉정사의 핵심 역사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창건 설화: 능인대사가 수련을 마치자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등불을 밝혀주었다는 전설에서 천등산이라는 이름이 유래했으며, 그곳에 절을 세웠습니다.

최고(最古)의 목조건물: 경내에 있는 극락전은 한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국보 제1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지정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번 여정은 단순한 사찰 순례가 아니라 오랜 세월을 버텨온 사찰에서 큰 스님과 함께 하면서 내면의 평화를 채우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자 수행의 시간이었습니다.

직지사에서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이라는 마음에 대해, 부석사에서는 의상대사와 선묘 낭자의 사랑과 헌신이라는 자비심을 배웠으며, 봉정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인 극락전을 통해 세월에 굴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체험했습니다.

천년이 넘는 시간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염원을 담아온 세 절을 순례 함으로써 그 기도와 염원이 그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시 환원되어 평온함과 깨달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유명하고 유서깊은 직지사,부석사,봉정사 3곳을 큰스님과 함께하니 듣든하고 행복했습니다.
다음기회에 또 함께하시길 기대해봅니다.
큰스님 감사하옵니다()()()

그리고
짧은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버스11대
많은 인원과 함께 즐거운 순례길이 될 수 있도록 애쓰신
신도회장님, 총무님
정말 대단하신 원력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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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선덕화 | 작성시간 26.06.17 운수사 법우님들!
    소중한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심우회 법우님들과 함께한 시간이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수행정진하며 평안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선덕화 | 작성시간 26.06.17 수경심 홍보대사님!!
    삼사순례 동안 온 종일 사진 찍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보대사님의 멋진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수경심,전성자포교사 운수사홍보대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항상 고맙습니다.
    선덕화 재무님이 계셔서 그나마 많은 위로가 됩니다.

    초파일, 삼사순례
    큰 행사때마다 몸소 행하시는 선량한 보시, 사소한것 부터 다 챙기시는 선덕화 공주님!

    친구는 아무나 할
    수 있지만 도반은 아무나 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신행활동 할 수 있는 좋은 도반입니다.

    선덕화재무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여래성) | 작성시간 26.06.17 우와 ~~답글이 너무 감동입니다.홍보대사님!
    "친구는 아무나 할수 있지만.
    도반은 아무나 할수 없다는 답글에 감동 받았습니다".)역쉬! 👍

    삼사순례 잘 다녀왔습니다
    홍보대사님 덕분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수경심,전성자포교사 운수사홍보대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항상 밝은 미소로
    화안시로 보시해 주시는 여래성법우님 뵈올 때마다 환희심이 일어납니다.
    깨끗한 호수같은 여래성법우님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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