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개월 여정 죽림반 김 경 미
무슨 말을 써야 할지? 오랜만에 펜을 잡아본다.
내 생애 불교대학에 등록을 하고 며칠은 마음이 콩닥콩닥 거렸다.
잘 할 수 있을까? 불교대학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뭘 어떡해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많이 낮설었다.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알게 되면서 수요일이 너무나도 기다려 진다.
멋진 범일스님이 좋은 법문도 해주시고
웃음. 음악. 힐링. 국화축제. 노래자랑.
마음을 다스리는 법 등등..
4개월의 여정에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요즘은 너무 행복하고. 아
침마다 딸과 함께 행복뉴스를 보고
기분좋게 출발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동입니다.
불교대학에 들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모두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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