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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반(만3세반)

우리는 호랑이띠예요 선생님은요? 글쎄...

작성자-열매반 선생님-|작성시간26.06.19|조회수40 목록 댓글 0

푸르름으로 가득찬 숲은 언제나 저희들을 반기는 모습같습니다. 같은 장소를 매주 가도 변화가 있는 숲은 절대 지루하지 않습니다.
숲에 도착해 연못이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연못에는 누군가 방생을 했는지 아주 큰 붕어 3마리가 한가로이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소금쟁이도 보이고 작은 물고기들도 떼를 지어 다녔습니다.
아이들이 개구리가 보고싶다며 연못 한 바퀴를 돌며 수풀 사이사이 자세히 보았지만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청개구리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야기를 다 들은 아이들은 살짝 경직된 표정이긴 했습니다.
자신들이라 생각하는 걸까요?

분수소리가 들려 이번 주에도 달려가는 아이들입니다.
바람이 살짝 불어 도착하기 전 이미 옷이 젖어버렸답니다.
다음주에는 들어가기로 약속했습니다.
단, 그 시점 온도가 28도가 넘어야된다고 했습니다.^^
우리아이들 기대 업! 업! 입니다

민제가 알려줬습니다.
"일락 하늘소" 예요
곤충 아파트 주민이랍니다 ㅋ

푸른 숲 속이라 그런지 더더욱 아이들 얼굴이 환해 보입니다.

디베이트 수업에서 호랑이 가면을 쓰고 자신의 생각들을 발표해 보았습니다.
이번 달 토론 주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해야된다'
'아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먼저 안 해도 된다'
입니다.

상황에 따라 찬반이 각자 다를 수 있는 주제입니다.
그래서 동화책 이야기 속 강아지의 입장에서 토론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반대 입장이였습니다.
'아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먼저 안 해도 된다'
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인 아저씨가 반드시 공원에 데려갈 것이라 믿기때문이라고 답합니다.

확장해
아이들의 대답 중에
엄마가 반드시 약속을 지킬것이라 믿기 때문에 엄마 볼 일을 보고 키즈카페에 가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 열매반 아이들이 부모님에 대한 믿음감이 상당했습니다.

월요일에 보내드렸던 금연 관련 활동 사진 부탁드립니다.
아이들과 다시 영상을 보며 이야기 나눌때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활짝 웃는 모습 보시고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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