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채팅방으로 변경한 후 훨씬 더 서로 가까워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요.
2018년 3월 30일 오후 1시 마포구청에서 보급받은 상자텃밭 15개와 함께 옥상텃밭을 한번 갈아엎었습니다.
참여인원: 고영선, 김민철, 문영선, 박계남 (게스트분 1명), 성한영, 유은주, 정남진, 장소림, 정지원. 최지승
총 11분과 함께 먼저 조를 나눠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가 된 상자텃밭을 손빠르게 조립하고 계십니다.
열심히 씨눈이 많이 나온 곳을 골라 자르고 계시는 한영씨
영선언니들은 월드컵시장에서 다양한 모종을 사왔습니다. 고추, 깻잎, 샐러리, 당귀, 가지, 방울토마토 그리고 저번에 개미의 어택이 많았기에 병충해에 강한 허브들(로즈마리, 애플민트, 페퍼민트)도 사왔습니다.
씨감자를 자르고 있는동안 알타리무를 심은 후 방치되어있던 텃밭을 퇴비와 함께 섞으며 싹 다 갈아엎었습니다.
정사각형 화분들에 있는 흙도 마포구청에서 받은 새로운 흙으로 다시 바꾸고 텃밭에 물주다가 깨져버린 직사각형 화분도 깨끗히 정리를 하였습니다.
텃밭을 갈아엎는중에 만우절 기념, 서프라이즈를 하나 발견했다지요?
영상으로 보실께요~
영선언니의 리액션,, 아주 리얼하지요?
다시 한번 뿌리 채소는 물을 많이 주지않고 방목시켜야 더 잘자란다는 교훈을 느끼게 되는 아주 교육적인 동영상이었습니닷.
그 뒤로,
섞고,,,,,
또 섞고,,,
한 분 한 분 각자 맡은 바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처리를 해주시고 있습니다.
B형 상자텃밭 15개에 차곡차곡 새 흙을 채우고
모종을 심습니다.
쑥쑥 커라 라는 주문을 외우며 물을 듬뿍 주고 있는 한영씨
칼같은 눈으로 정확하게 길이를 재는 남진오빠
이번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샐러리죠? 쑥쑥 자라면 피넛버터에 듬뿍 찍어 먹고 싶군요 흐흐흐
한껏 정리된 옥상텃밭입니다 :) 데헷
이번엔 채소 / 쌈채소 뿐만 아니라 해바라기와 백일홍도 심었답니다.
해바라기는 참새들의 주거지가 있는 곳에 정사각형 화분에 심었고
백일홍은 감자가 심어져있는 텃밭 왼쪽에 심었습니다.
물 주실때 백일홍이 심어져있는 곳은 밟지 말고
물을 주시길 바랍니다^^
비가 올것 같은 우중충한 날씨였지만 모두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 다 같이 옥상 텃밭 모임에 와주신 거에 참 감사하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물 당번도 하루 빨리 정해서 채소들과 처음으로 도전하는 꽃들의 성장을 확인하고
감자의 성공적인 수확을 바랍니다.
너무 많이 남은 상추와 씨감자는 "망원동 좋아요" 페이지를 통해 민철오빠가 나눔진행하셨습니다.
올해는 더 친목할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
영선언니의 해맑은 모습 보시고 오늘 하루 행복하시길 ;)
이상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