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 동안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루이조의 환영파티’를 읽고, 말랑북 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을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책 속 주제를 바탕으로 “나는 다람쥐 집사가 그리제트를 파티장에 들여 보내야 한다 /안된다”라는 질문을 두고 아이들이 서로의 의견을
찬반으로 나누며 토론을 합니다.
* 찬성의견
“나는 다람쥐 집사가 그리제트를 파티장에 들여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기 때문입니다."
"파티장에 고래를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구슬을 선물로 주기 때문입니다."
"너무 들어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반대의견
“나는 다람쥐 집사가 그리제트를 파티장에 들여 보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케이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초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들어가면 쫒겨나기 때문입니다."
"무서운 코끼리가 초대장을 검사하기 때문입니다."
"이름 확인하면 초대장 명단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물어보시면서 부모님들의 생각도 이야기 나누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해진 답이 아닌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풍선모양의 종이에 그림책의 기억에 남는 것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나만의 탱탱볼도 만들고,기린초반 헌법(약속)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복도에서는 뛰지 않아요"입니다. 약속을 만들고 나서는 복도에서 천천히 걸어다니는 모습이 무척 기특했습니다. 루이조의 환영파티 노래를 부르며 말랑북 활동을 하면서 생각합니다.
*서로의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임을 토론을 통해 경험하는 기린초반 친구들을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