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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치료 '혈전용해제'와' 항응고제'에 대해 알아보자

작성자씨알|작성시간16.03.16|조회수1,730 목록 댓글 0
뇌경색치료 '혈전용해제'와' 항응고제'에 대해 알아보자! / 의학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뇌경색/혈전/혈전용해제/항응고제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많은 분들께서 뇌경색에 대해서 간단하게 혈관이 막혀서 혈류가 가지 못하는 것으로는 알고 게실 겁니다. 그래서 

(1) ‘뇌경색에 사용하는 약물먼저 알아보고 

(2) 뇌경색이 생기는 이유 그리고 그 다음으로 그렇다면 

(3) 뇌경색은 어떤종류가 있을까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 혈전용해제/혈전용해술 * 

 

혈전용해제라 함은 말 그대로 혈전을 약물로 녹인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혈전은 무엇일까요?


 


상수도관을 생각해 볼까요? 상수도관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물도 흐르지만 그 과정에서등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이물질들이 생깁니다. 이것들이 점점 쌓이다보면 상수도관의 안에 이물질의 벽이 쌓여서 관을 좁게 만들죠. 아래의 이미지를 보시면 더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위 상수도관의 그림에서는 안에 낀 것들이 녹,기타 이물질 이지만 실제 혈관안에서의 혈전은 섬유소/fibrin, 적혈구, 및 혈소판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에소 섬유소의 역할은 위 혈전의 다른 구성물들을 더 단단하게 모으는 역할을 합니다.

 

저렇게 상수도관의 벽이 좁아져있으면 물이 흐르기 어렵다가 언젠가는 막히게 되겠죠? 그럼 그 상황이 바로뇌경색이 되는 것입니다.

 

뇌경색 발생후 3시간이내에는 빨리 혈전용해제는 혈액내로 주사하며 막힌 혈관의 혈류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3시간 이내레르 가장 많이 권고하며 6시간까지도 가능하다고봅니다. 3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를 주사할 경우 정맥내 혈전용해술(intravenous throbolysis)를 사용하고 3시간에서 6시간 사이일때에는 동맥내 혈전용해술(intra-arterial thrombolysis)를 고려하게 됩니다.


 

 

뇌조직은 신체 다른 대부분의 조직과는 달리 한번 손상 받아서 세포가 죽게되면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증상이 발현된다면 빠른 시간안에 병원을 찾아 뇌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혈전용해제등의 시술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주로 많이 쓰는 것은 유로키나제Urokinase / rt-PA (recombinant tissue plasminogen activator)’ 입니다.


* 뇌경색이 생기는 이유 * 


뇌혈관자체가 좁아져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심장등에서 혈전(혈관 내 혈액 응고물)이 발생해서 이것이 떨어져 나와서 뇌의 혈관을 막아버리는 뇌색전증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심장부정맥이 있으면 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않아서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고 결국 심장속에서 혈액이 쌓여서 혈전을 만들며 이것이 이동하다가 큰 뇌혈관쪽에 걸려서 뇌혈관통로를 막아버리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뇌혈관벽 자체에서 혈전이 점점 자라나서 혈관이 좁아지고 심해지면 결국 막혀버리는 뇌혈전증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고지혈증으로인한 동맥경화증이 주 원인이 됩니다.


 

* 뇌경색 종류 * 

 

 

위에 언급한 (1) 심장등 다른부위에서 혈전이 떨어져나와서 뇌동맥혈관으로 흘러들어가다가 막혀버리는 뇌색전증 (2) 뇌혈관자체에서 혈전이 자라서 막혀버리는 뇌혈전증…. 외에소 *열공경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위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중에서 비교적 큰 뇌동맥에서 발생하는 뇌색전증이나 뇌혈전증 이외에 대뇌동맥에서 수직으로 나오는 작은혈관등이 막히면서 비교적 작은(증상이 경미한,크기가 작은) 뇌경색이 발생하면 이를 '열공성 뇌경색' 이라고 부릅니다.  뇌혈관 중에서도 작고 미세한 혈관이 막힌것을 의미합니다. 위에 보시면 중대뇌동맥이라는 큰 혈관이 보이시죠? 저런 큰 혈관이 막히는 것이 아니라 그 큰혈관에서부터 수직으로 뻗어나오는 작은 혈관에 막혀서 그 다음 부분이 괴사되고 경색되는 것이 '열공성 뇌경색' 입니다. 보통 열공성 뇌경색은 수술적 치료보다는 혈정용해제등의 약물치료와 보존요법으로 치료를 많이 합니다. 


* 항응고제 (Anti-coagulant) *


항응고제는 뇌생겻이 있는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적색 혈전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입니다.많이 쓰는 것이 HEPARIN(헤파린-피하주사나 정맥주사 가능), 그리고 WAFARIN(와파인-경구용)이 있습니다. 보통 급성기에 1주 정도는 HEPARIN을 먼저 사용하고 후에 유지목적으로는 경구용 WAFARIN을 복용하게 되고 혹은 처음에는 같으 쓰고 나중에는 HEPARIN만 끊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럼 HEPARIN(헤파린)과 WAFARIN(와파린)의 작용기전을 한번 보겠습니다. 



우선 혈액응고기전은 

(1)혈소판 응집 + (2)응고인자의 활성화

에의해 이루어 집니다. (2)에 해당하는 '응고인자의 활성화'라는 것은 아래의 그림처럼, '내인성 경로' 및 '외인성 경로'를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THROMBIN(트롬빈)이 활성화되고 이 트롬빈은 섬유소중합체를 형성해서 결국 혈전을 만들게 됩니다. 




위 혈액응고기전을 중심으로 보았을때 


*HEPARIN(헤파린)은 antithrombin III와 결합하여 응고인자 Ⅻa, Ⅺa, Ⅸa, Ⅹa, Ⅱa 등을 억제하여 항응고작용을 나타내며 -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경로를 방해!! (아래그림의 붉은색 동그라미)




*Warfarin은 응고인자 Ⅱ, Ⅶ, Ⅸ, Ⅹ과 protein C의 합성에 관계되는 비타민 K의 길항제역할을 하여 상대적으로 간접적요인을 억제해서 헤파린보다는 약효가 나타나는데 시간이 수일 이상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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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때에는 뇌출혈에 집중해서 글을 썼고 이번에는 뇌경색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뇌출혈의 발생률이 더 높았지만 의료기술과 약제의 발달로 고혈압도 조절이 가능하고 뇌동맥류도 미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뇌출혈의 발생률은 20%정도로 감소한 반면, 뇌경색은 전체 뇌경색의 약 80%정도로 큰 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흡연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죠.! 뇌조직은 앞서말씀드린것과 같이 한번 괴사가되면 재생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미리미리 뇌경색의 위험요인들을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여, 혹 뇌경색의 증상을 조금이라도 느끼신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어 약제/수술등의 치료를 통하여 혈류의 개선을 원활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점점 뇌경색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 모두모두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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