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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선 康貞善(1913 ~ 1981)】 「한국광복군 제5지대, 한국광복군 제2지대 」

작성자씨알|작성시간26.06.09|조회수23 목록 댓글 0

【강정선 康貞善(1913 ~ 1981)】「한국광복군 제5지대, 한국광복군 제2지대 」

 

1916년 평안북도 창성군(昌城郡) 창주면(昌州面) 창평리(昌坪里)에서 태어났다. 이명으로 한자가 다른 강정선(姜禎善)을 사용했다. 국내 행적과 중국으로 건너간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1941년 1월 한국광복군 제5지대에 입대하였다. 같은 해 2월 중국 제34집단군에서 운영하는 중앙전시간부훈련단 제4단의 한국청년훈련반(韓國靑年訓練班)이 편성되자, 제2기로 입교하였다. 한국청년훈련반은 전지공작대, 제5지대, 제2지대로 이어지는 시안(西安) 지역 한국광복군의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던 일종의 ‘임시 훈련소’였다. 이곳에서 광복군 초급 간부가 되기 위한 다양한 군사훈련과 국어·우리 역사·조선혁명사 등을 학습하였다.

 

1942년 제5지대장 나월환(羅月煥) 암살 사건과 조선의용대의 광복군 편입을 계기로 전면적인 지대 개편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한국광복군 제2지대로 편입되어 활동하였다. 1945년 5월 한국광복군 제2지대 제3구대 제1분대장을 역임하며, 한국광복군과 미국의 전략첩보기구인 OSS(Office of Strategic Services)가 합작하여 시행한 독수리 작전(Eagle Project) 훈련에 참여하였다. OSS 측은 선발된 한국광복군 대원들에게 정보 수집, 유격대 활동, 적후방 교란 등 특수 훈련을 실시하고, 이들을 국내에 침투시켜 대일첩보작전을 진행하고자 하였다. 

 

1945년 8월 4일 약 3개월간 진행되었던 OSS 제1기 훈련을 수료하였다. 8월 7일 한국광복군 OSS 요원들을 한반도에 침투시켜 OSS와 공동으로 첩보 활동을 전개한다는 한국과 미국 간의 국내진공 공동작전이 선언되자, 국내정진군(國內挺進軍) 평안도반 반장에 임명되어 국내 진입 작전을 준비하였다. 그러던 중 일본의 포츠담선언 수락으로 국내진입 작전을 수행하지 못한 채 광복을 맞이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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