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 內篇 第4篇 人間世篇 第7章, 기형인 지리소가 기형인 것 때문에 천수를 누리는 것처럼, 덕이 지리한 사람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莊子4-22 支離疏者 頤隱於齊 肩高於頂 會撮指天 五管在上 兩髀爲脅 挫鍼治繲 足以餬口 鼓筴播精 足以食十人 上徵武士 則支離攘臂於其間 上有大役 則支離以有常疾不受功 上與病者粟 則受三鍾與十束薪 夫支離其形者 猶足以養其身 終其天年 又況支離其德者乎
支離疏는 턱이 배꼽 아래에 숨어 있고, 어깨가 이마보다도 높고, 상투는 하늘을 가리키고, 오장이 위에 있으며, 두 넓적다리는 옆구리에 닿아 있다. 바느질과 세탁으로 충분히 입에 풀칠할 수 있으며, 키를 까불고 쌀을 골라내서 생기는 곡식으로 족히 열 사람을 먹여 살린다. 나라에서 군인을 징집하면 지리소는 팔뚝을 걷어붙이고 그 사이를 휘젓고 돌아다니며, 나라에 큰 부역이 있으면 지리소는 일정한 병이 있으므로 일을 받지 않고, 나라에서 병자에게 곡식을 나눠주게 되면 3鍾의 곡식과 열 다발의 땔나무를 받는다. 그 몸을 지리하게 한 사람도 충분히 자기 몸을 잘 기르고 天壽를 마치는데, 또 하물며 그 덕을 지리하게 한 사람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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