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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醫학

【의림촬요 속집 제1권】 「탈항문〔脫肛門〕

작성자씨알|작성시간26.06.10|조회수11 목록 댓글 0

          탈항문〔脫肛門〕

 

승양제습탕(升陽除濕湯)

아래에서부터 기운을 위로 끌어 올려 마무리한다.

시호(柴胡), 승마(升麻), 방풍(防風), 저령(猪苓), 택사(澤瀉), 창출(蒼朮), 진피(陳皮), 신국(神麴) 【볶은 것】, 맥아(麥芽) 【볶은 것】, 감초(甘草).

위의 약들을 잘라서 물에 달인 다음 빈속 상태에서 복용한다.

 

비방(秘方)

자라〔鱉〕 한 마리를 삶은 물로 항문을 씻고, 자라고기〔鱉〕를 먹는다. 또 자라뼈는 약성(藥性)이 남아 있도록 태워서 항문에 붙이면 신효하다. 【이상은 《고금의감(古今醫鑑)》〔醫鑑〕에 나온다.】

 

삼기탕(蔘芪湯)〔參芪湯〕

인삼(人蔘)〔人參〕ㆍ황기(黃芪) 【꿀물〔蜜水〕에 볶은 것】ㆍ당귀(當歸)ㆍ생지황(生地黃)ㆍ백출(白朮)ㆍ작약(芍藥) 【볶은 것】ㆍ복령(茯苓) 【각각 1돈】, 승마(升麻)ㆍ길경(桔梗)ㆍ진피(陳皮) 【각각 5푼】, 감초(甘草) 【구운 것, 3푼】.

위의 약들을 1회 복용량으로 하여, 생강〔薑〕ㆍ대추〔棗〕를 함께 넣고 달여서 식전에 복용한다. 【《만병회춘(萬病回春)》〔回春〕에 나온다.】

 

다른 처방〔一方〕

오배자(五倍子) 【5돈】, 고백반〔枯礬〕ㆍ사상자(蛇床子)〔蛇床〕 【각각 소량】.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물에 달여서 항문을 씻어준다. 그다음에 적석지(赤石脂) 가루 소량을 파초잎〔芭蕉葉〕에 뿌려 자주 밀어넣는다. 만일 항문이 1자〔尺〕 정도 빠져나온 경우라면 걸상 두 개를 나란히 놓고 그 가운데를 1자〔尺〕쯤 떼어 놓고, 병에 약물〔藥水〕을 가득 채워 걸상과 높이를 나란하게 놓고서, 환자가 걸상 위에 반듯이 누워 빠져 나온 부분이 약병 속에 잠기게 한다. 날마다 항문을 담그는 물을 갈아주되 항문이 올라붙을 때까지 한다.

 

다른 처방〔一方〕

열(熱)이 있으면 웅담(熊膽) 【5푼】, 어린 찻잎〔兒茶〕 【2푼】, 용뇌(龍腦)〔冰片〕 【1푼】 를 사용한다.

위의 약을 가루내고 젖〔人乳〕에 타서 항문에 바른다. 뜨거운 진물이 저절로 나오면서 항문이 올라붙는다. 치질로 생긴 부스럼〔痔瘡〕에도 좋다.

 

다른 처방〔一方〕

항문에 생기는 가려움증은 배 속에 충(蟲)이 있기 때문이다.

생쑥〔生艾〕과 고련근(苦練根)을 달인 물로 김을 쏘이고 씻은 다음, 마른 쑥〔乾艾〕과 생강(生薑)을 달인 물을 복용한다. 뒷간에 다녀온 뒤에는 반드시 항문을 물로 씻어야 한다. 【이상은 《의학입문(醫學入門)》〔入門〕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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