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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취재일기

다슬기국 1

작성자우땅|작성시간09.02.24|조회수187 목록 댓글 0

 올갱이는 충청지역에서 쓰는 다슬기의 사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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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 취재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늦은 밤 청천 부근의 강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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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 일대는 주변에 속리산 화양계곡이 위치하고 있으며 맑은 물과 질 좋은

올갱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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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 주민들은 강에 도착하자마자 능숙한 손놀림으로 올갱이 채취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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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내내 올갱이에 관한 정겨운 옛 추억이 오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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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중에는 편리를 위해 물안경 등 간단한 문명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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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는 전국의 하천이나 강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낮에는 바위나 돌 등에 숨어

생활하기 때문에 활동이 활발한 늦은 밤이나 궂은 날씨에 주로 잡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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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의 서식조건은 수질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탓에 식용으로 잡는 경우 반드시

깨끗한 강이나 하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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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올갱이 따기에 여념이 없던 지역 주민이 예전에는 사발올갱이라는, 쌉쌀한 맛이 강했던

올갱이가 맛이 좋았는데 이제는 찾아볼 수가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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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올갱이 뿐만 아니라 국산 올갱이의 경우 값싼 중국산 올갱이와 함께 최근에는 프로펠러와

 그물을 이용한 마구잡이로 인해 이중 삼중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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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가족들과 국이나 끓여 먹어야 겠다며 손으로 일일이 딴 올갱이 자랑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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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과 함께 했던 포근하고 정겨웠던 시간을 뒤로 하고 올갱이국의 진수를 맛보기 위해

괴산으로 방향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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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국은 충청북도 내륙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옥천, 괴산, 영동, 충주 등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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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올갱이 잡는 걸 보고 왔으니 이번에는 올갱이국의 맛을 결정하는 또 다른 요소인 된장을

보여줘야 겠다며 유록수 할머니께서 뒤뜰로 일행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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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자랑하는 된장독입니다. 3년은 기본이고 올갱이국에는 주로 8년

묵은 된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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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해장손님들로 넘쳐나던 가게가 잠시 여유를 찾자 이번에는 일행들

아침이 걱정이라며 바삐 국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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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계곡에서 잡힌 올갱이와 8년 묵은 된장을 기본으로 부추, 아욱이 어울린

올갱이국은 구수하고 고소한 투박미와 올갱이의 쌉쌀한 청결미가 어울린,

실로 오랜만에 맛보는 토종 된장국의 진수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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