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투리 | 표 준 어 |
영 헙서. | ⇒ 이렇게 하세요. |
경 허지 맙서. | ⇒ 그렇게 하지 마세요. |
혼저 옵서. | ⇒ 어서 오세요. |
하영 봅서. | ⇒ 많이 보세요., |
차 탕 갑서. | ⇒ 차를 타고 가세요. |
강 옵서. | ⇒ 갔다오세요. |
가시냐? | ⇒ 가느냐? |
이사냐? | ⇒ 있느냐? |
놀암시냐? | ⇒ 놀고 있느냐? |
감시냐? | ⇒ 가고 있느냐? |
맨도롱 또 □할 때 잡수세요. | ⇒ 따뜻할 때 얼른 드세요. |
제주도에 왕 봐사 알아짐니다. | ⇒ 제주도에 와서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
돌허고 보름허고 비바리가 많아마씀. | ⇒ 돌하고 바람하고 처녀가 많습니다. |
아맹 고라도 몰라 마씀. | ⇒ 아무리 말해도 모릅니다. |
무신거옌 고람신디 몰르쿠게? | ⇒ 뭐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지요? |
게메마씀, 귀눈이 왁왁하우다. | ⇒ 글쎄말입니다. 귀와 눈이 캄캄합니다. |
산이영 바다이영 몬딱 좋은게 마씀. | ⇒ 산이랑 바다랑 모두가 좋습니다. |
“날 얼마나 소랑햄쑤과?” | ⇒ “나를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
“이 조끄뜨레만 오라게.” | ⇒ “여기 가까이(옆에) 오너라.” |
“무사 조끄뜨레만 오랜 햄수과?” | ⇒ “왜 가까이 (옆)에만 오라고 하십니까?” |
“호꼼 이라도 고치만 있고싶언.” | ⇒ “조금이라도 같이만 있고 싶어서.” |
혼저 왕 먹읍서. | ⇒ 어서 와서 먹으십시오 |
맨도롱 했수과? | ⇒ 따뜻합니까? |
맨도롱 홀 때 호로록 들여 싸붑서. | ⇒ 따뜻할 때 후루룩 마셔 버리십시오. |
무싱거꽈? | ⇒ 무엇입니까? |
소도리 행 댕기지 맙서. | ⇒ 소문 옳기면서 다니지 마십시오. |
호꼼 미안하우다. 이게 얼마꽈? | ⇒ 조금 실례합니다. 이것이 얼마입니까? |
난 아명해도 안돼쿠다. | ⇒ 난, 아무리해도 안되겠습니다. |
무사, 안된댄 생각햄시냐? | ⇒ 왜, 안된다고 생각하느냐? |
서울서 온 소나이. | ⇒ 서울서온 사나이. |
제주 비바리에 미쳐부런. | ⇒ 제주 처녀에 미쳐버리니까. |
오늘가카, 낼 가카, 호다부난. | ⇒ 오늘갈까, 내일갈까, 하다보니. |
옴짝 못핸 살암서라. | ⇒ 꼼짝 못해서 살고 있더라. |
속앗수다예! | ⇒ 수고 했습니다! |
놈들곧이 살아그네 어떵허쿠과? | ⇒ 남들처럼 살아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
집에 가카마시? | ⇒ 집에 갈까요? |
왕 밥 먹읍서예! | ⇒ 와서 밥 먹으세요! |
강 봐그네 잇걸랑 상옵서. | ⇒ 가 보아서 있거든 사오세요. |
잘도 아깝다. | ⇒ 매우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