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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강동구청역 앞에 마늘떡볶이집이 있어요.
제가 그 앞의 영파여고를 나왔는데 그당시 이름을 날리던 하얀집과 코끼리분식(코끼리는 맞는지 기억이 정확치 않음) 의 분식 양대산맥이 모두 없어졌지만, 학교 옆에서 아주 작은 점포로 시작했던 셀프하우스는 가게를 확장하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주인 아주머니가 참 불친절한데도 불구하고 맛있으니까 먹으러 가게 되는 곳이었어요.
오늘 몇년만에 그쪽을 지나가다가 아직 영업하는지 봤는데 문 열었길래 홀린듯 들어갔어요.
마늘떡볶이 중 사이즈는 3500원, 어묵은 한개 500원.
김밥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순대랑 라면은 팔아요.
자전거 타고 가다가 들어갔더니 비가 막 쏟아지고, 다 먹고 나오니까 비가 그쳤던 요상한 날씨.
고등학교때 참 뻔질나게 들락거리며 먹었던 마늘떡볶이라 추억의 맛이에요. 그때 같이 먹었던 친구들아. 나 오늘 마늘떡볶이 먹었다. 부럽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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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날마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5 25년전보다 조금은 붉은기가 덜한거 같고 좀 덜 매운거 같아요. 컵떡으로 잘 먹었는데 매워서 후후 불어먹었거든요. 제가 그때보다 매운걸 더 잘먹게 되어서일지는 모르겠지만요. 학창시절 친구들이랑 청소시간에 빠져나와서 컵으로 떡볶이 먹었던 그때가 가장 맛있었던거 같아요. ^^ 물론 지금도 맛있지만 추억 한스푼은 참 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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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녀 작성시간 24.09.05 저도 여기 좋아해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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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날마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5 와~ 사실 여기에 동창들이 많은거 아니에요? 마늘떡볶이로 하나된 학창시절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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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언제나 더블더블 작성시간 24.09.08 new 떡볶이 어쩜 먹어도맛난지
여기도 가보고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날마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8 new 마늘 좋아하시면 맛있을거에요.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는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