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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9세(호적나이 87세) 어머니가 갑자기 왼쪽 팔과 왼쪽 옆구리쪽 통증을 호소하시며 너무 아프시다고 식은땀 흘리셔서 응급실을 갔습니다
투석환자시고 며칠전 투석하시다가 숨쉬기 너무 힘들어하시고 그러셔서 투석 중단하고 검사진행한후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진단받으셨어요 4월 1일 큰병원 예약하고 현재 진료 대기중입니다 나이가 워낙 많으셔서 개복수술은 어려우실거 같고 타비 시술이 유일한 방법이실거 같다는데 이것도 다 가능한건 아니래요 ㅠㅠ 만약 이것도 못하시면 기대수명 1년이라는 말 들었어요
어제 갑자기 또 너무 아프시다 하셔서 투석받으시는 병원 응급실을 가셨고 검사를 받는다고 엑스레이찍는 영상실 들어가셔서 전 밖에서 대기 중이었어요
근데 검사실에서 영상찍는 직원이 영상 찍는 내내 엄마한테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짜증내는 소리가 밖으로까지 흘러나왔어요 제가 밖에서 다 들었는데 정말 너무 심하게 소리지르고 짜증을 냈어요
제가 오죽했음 복도에서 욕을했어요 저 미친x 지금 뭐하는 거냐고
소리지르고 짜증낸 이유는 말귀를 잘 못알아듣는다? 저도 솔직히 그래요 왼팔 들라하면 오른팔 들기도 하고 좌로 돌라 하면 우로 돌고... 근데 나이 많은 어르신이니까 그런걸 잘 못하시잖아요
엄마가 투석받으시는 병원이고 그래서 저도 참으려했는데 검사받고 나오셔서 좀 있다가 직원이 너무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그래서 이병원 다시는 못 올곳이다라고 그 직원한테 소리치고 싶으셨는데 참으셨다는 소리를 듣고 못참겠어서 그 직원 한테 가서 우선 따졌는데 화가 안풀려요
정식으로 민원 넣고 싶은데 뭐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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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가을산언덕 작성시간 26.03.23 아니..70대도 아니고 80대 후반의 연세이신데
당연히 못알아들으시죠.
게다가 인성이 그따위이니 목소리나 크게 했을리 없고
대충 웅얼웅얼 했을텐데..
나이많고 환자인..그야말로 약자인걸 알아서
자기 맘대로 했네요
이거야말로 폭력이죠.
....너도 늙어봐라..그 인성으로 나이들면..네 꼬라지 볼만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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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손글씨 작성시간 26.03.23 그 직원이 했던 말 그대로 옮겨 적으세요 그래야 과장 민원이라고 생각치 않을테니까요 제가 다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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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둥아 작성시간 26.03.23 꼭 따지셔야해요. 저는 예전 팔순 넘긴 울할머니 입원해계실 때 링거주사를 잘못 꼽았는지 침대시트가 피바다가 되었길래 학생들 데리고 회진 도는 교수한테 좀 신경써 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저 들으라는 듯이 학생틀에게 VIP 신드롬이라고 말하는거 그 자리에서 못 따져서 두고두고 후회했어요. 할머니 생각하면 그때 일이 제일 먼저 생각나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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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eginner 작성시간 26.03.23 저럴꺼면서 왜 병원에서 일하는지 민원 꼭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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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긍정의힘을믿어요 작성시간 26.03.23 와 너무너무 화가 나네요 그냥 나오셨다고요? 저같으면 녹음했고 그자리에서 지랄하고 왔습니다 와 진짜 미친새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