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건강+운동

다이어트 생각하니까 너무 짜증나요

작성자주홍동이|작성시간26.03.29|조회수493 목록 댓글 19

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

막딩이 태어난지 6개월이 넘었으니
이제 모유보다도 이유식에 더 비중을 줄 때가 되었잖아요.
그래서 이제 나도 슬~~~다이어트 해볼까하는데
순간 모든게 다 짜증스러워지기 시작했어요.
타고나길 마른 체형인 분들은
저같이 먹는대로 족족 살찌는 체질을 이해 못하실 것 같아요.
어쩜 모든게 다 다 싹 다 맛있어요....

삼겹살 하나를 먹더라도
두툼하게 썰린 고기를 후라이팬에 쎈 불로 확 구우면
노릿노릿 바삭바삭 아주 고소하게 잘 익거든요.
그 고기기름이 주르륵 후라이팬에 흐르도록 생기는데 여기에 우선 감자와 새송이버섯을 불향이 가미되도록 화르륵 굽습니다.
소금도 좀 쳐주고요...
돼지기름에 튀겨진 감자 드셔보셨나요..
햄버거집 감튀와는 퀄리티가 달라요..
그리고 남은 기름에 묵은지를 달달달 볶아요.
여기에 상추,깻잎,볶은 묵은지,고기,마늘,땡초,쌈장 넣고 한 입 싸먹으면 ..
세상만사 고민거리가 다 뭔가요~~~

국수를 먹더라도..
냄비에 국물용 멸치,대파,마늘,양파,소금,후추 넣고 푹 끓여서 육수 슴슴하게 우려내고
국수는 쫄깃하게 삶고
육수에 건더기 건져 낸 다음 애호박,부추 투하해서 팔팔..
찬물에 식혀 둔 국수면발에 애호박,부추 추가된 육수 붓고 양념장 넣고 깨소금 팍팍 치면...
진짜 너무 심각하게 맛있거든요?!!.!

다이어트하면 이런거 다 포기해야하잖아요.
진짜 짜증 지대로다....
제 주변을봐도
다이어트해서 마른게 아니라
타고나길 마른체질인 사람들이 대다수거든요,
진짜 너무 축복받은 삶 같아요.





 
 
 
 🏃🏻‍♀️🧘🏻🏄🏼‍♀️🤼‍♀️
 건강 + 운동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① 오른쪽 하단 ⚙️✔️
② daum / kakao 검색 서비스공개 여부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가을산언덕 | 작성시간 26.03.30 위.장이 건강해서 그런걸로~~ㅎ
    저희 친정 식구들이 잘 먹지만 입이 짧아서 아무리 맛있는걸 먹다가도 배부르면 딱!!숟가락 놓거든요 ㅎ
    근데 그게..다들 위,장 능력이 좋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조금만 과하게 먹어도 소화 못시켜서 괴로워 하거든요~
    위장 성능은 치아에서부터 시작인지 다들 치아상태도 좋지 않아서
    치과 단골손님들이고.. ㅠ
    잘 먹질 않으니 치아상태는 더 좋지 않고..암튼 악순환이죠 ㅠ
    그래서인지 저희 형제들은 다들 마른체형을 유지하고 있고 남들은 먹어도 살안쪄서 부럽다~고들 하는데
    저희들은 알아요 ㅠㅠ
    위장 성능이 별루라는걸 ㅠ그러니 먹는다는 행위에 즐거움이 별루 없어요 ㅠ
    2세들 (저희딸,조카녀석들..)도 다들 위가 좋지 않아서
    아~~이건 dna구나..해요.
    맛있는걸 맘껏 먹고 다양한 음식,재료들에 거부감없이 먹는다는 것도
    복...이라는걸 ㅎㅎ 쬐끔 위안이 되실려나요 ㅎㅎ
  • 작성자치즈케이크 | 작성시간 26.03.30 음식이 눈앞에 펼쳐진것같아요! 설명 대박이세요 저도 요즘 다이어트하는데 짜증이 지대롭니다 ㅜㅜ
  • 작성자증말 가만안도 | 작성시간 26.03.30 헐.... 배운분이 나타나셨다!
  • 작성자헤븐 | 작성시간 26.03.30 음식설명에 침넘어가요 ㅋㅋ
  • 작성자나무늘보의후예 | 작성시간 26.03.31 배우신 분일세...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