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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곰☕️

살기 좋아지니 냄새에 민감해지나봐요

작성자고양이밥그릇|작성시간26.06.16|조회수313 목록 댓글 10

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오랜만에 버스를 탔는데 여러사람의 체취가 섞인 냄새에 흠칫 했어요.
생각해보면 옛날부터 대중교통 탔었고, 심지어 지하철 1호선은 선풍기만 있던 시기도 있었어요. 여름에 얼마나 땀냄새가 났었겠어요. 그리고 공중화장실들은 그 특유의 담배섞인지린내(쓰면서 토나오네요)가 다 났었잖아요.
요즘 화장실들은 왠만하면 깨끗하고 카페화장실에서는 이솝향, 하다못해 마트화장실도 복숭아향, 헤이즐넛 향이라도 나요.
집에도 에어컨 없는 집도 많았으니 여름에 습한냄새도 많이 났을건데, 시골출신 남편은 맡내? 맏내? 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다 그러고 사니까 못느끼고 살았나봐요.
제가 상상을 많이 하는지라 가끔 타임슬랩으로 과거로 가는 상상하면, 가장 큰 복병은 냄새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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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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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꽃을 보듯 너를 본다 | 작성시간 26.06.17 전 오히려 땀내나 화장실 냄새는 어떻게 견뎌보겠는데요 오랜만에 시내 번화가로 나갔더니 방향제며 향수며 너무 독해서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울렁거려서 걸어다닐수가 없더라구요 ㅠ
  • 작성자Castiel | 작성시간 26.06.17 저도 냄새에 너무 예민해요 ㅜㅜ
    바디로션 바릅니다 ㅜㅜ
    나이 들어그런가 몸에서 냄새나는 거 같아서요.

    즤 남편은 저한테 자기가 어제 입은 티나 바지 오늘 하루 더 입어도 되는지 냄새 맡아보라고 해요 ㅋㅋㅋㅋ
    그럴때면 제가 개가 된 기분 ㅋㅋㅋ
  • 작성자장미수정 | 작성시간 26.06.17 저도요 옆자리 동료는 음식냄새가 나는데 본인은 모르고 엘베타면 아저씨들 냄새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냄새나는데 모르고 있나 싶기도 해요 동료는 스킨케어도 안하고 린스 컨디셔너도 사용안하고 집안이 환기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옷도 잘 안 빨아입는 것 같고요
  • 작성자달콤하게~ | 작성시간 26.06.17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학생들 머리냄새도 힘들어요
  • 작성자아름다운이별 | 작성시간 26.06.17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옛날엔 더(?)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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