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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쪼아놓은 컵라면을 보고 계십니다 😅
아이가 기숙사에 있어요
시험 기간인데 집에서처럼 간식을 챙겨줄 수도 없고
여섯시에 저녁 급식이 끝나고 나면 새벽까지 얼마나 출출할까 싶어 몰래 컵라면을 보내봤는데,,
기숙사 사감샘보다 더 무서운 까마귀 검열관한테
이리 컵라면이 뜯기고 말았다는...
전 웃긴데 아이는 울먹거리는 ㅋㅋㅋ
고 녀석,
뜯을려면 뚜껑쪽을 뜯을 것이지
어찌 저리 밑바닥을 뚫어버려서 먹을수가 없도록 만들어놨을까요
학교가 산위에 있어 공기 하나는 참 좋겠다 싶었는데
이런 난제가 ㅎㅎㅎ
까마귀가 과자류만 골라서 쪼아대니 기숙사로 택배 보내지 말란 방송도 나왔다하더라구요.
영리한 고녀석 먹을것만 골라서 뚫는것도 참 신기해요.
찢겨진 밑바닥에 적히 문구
"오뚜기처럼 일어나"
몰래 숨어먹는 야식으로 기말고사 준비를 이겨내려 했던 아이야~
오뚜기처럼 일어나서
배가 고파도 헝그리 정신으로 이겨내렴!!!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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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아침미소 작성시간 26.06.20 저는 지금 까마귀 소리에 깨서 이 글을 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기대했을텐데 속상해서 어쩌나요
까마귀야 선을 넘은거야!! -
답댓글 작성자달콤한 푸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9 사감쌤 몰래 숨겨두고 저녁에 돌아와 신나게 열었을텐데 얼마나 황당했을지 ㅋㅋ 지나고 나면 그것도 추억일테지만 울먹울먹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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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헤븐 작성시간 26.06.18 진짜 신기하네요
아이 속상하겠어요 -
작성자ToMe 작성시간 26.06.18 까마귀 쓸데없이 야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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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너는 나의 비타민 작성시간 26.06.18 까마귀는 이미지도 안좋은데;;;; 또 이런 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