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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에서 3년 모자른 27년된 구축이에요.
저희 동네 신축 아파트들이 엄청 생겨서 새 아파트들 국평 10억은 기본이고, 분양가가 12~3억이 되어 버렸어요.
저희 아파트는 국평이 7억5천 정도 되더라고요.
우리집 팔면 이 동네에서 갈 수 있는 아파트가 없어요 ㅠ.ㅠ
근데 저나 저희 부모님, 저희 아이 모두 신축 아파트로 가고자 하는 사람이 없어요ㅋㅋㅋㅋ
일단 초역세권인 아파트에요. 역까지 100미터 정도에요.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버스도 많이 다니고요.
저는 장보는거 쇼핑하는거 싫어하는데, 마트 갈 필요없이 채소, 과일 모두 파는 옛날식 슈퍼가 상가에 있어서
그때 그때 필요한거 사요.
상가에 소아과가 있어요!!!! 여태까지 소아과 찾아 다녀본 적이 없어서
뉴스에서 소아과 부족하다고 할 때까지도 전혀 인지 못하고 있었어요.
어느날 원장님 일정으로 그 병원 닫은 날 다른 곳 가려고 보니 없더라고요.....
일단 100미터 내에
분만할 수 있는 산부인과, 안과, 정형외과, 내과 등등 어지간한 병원들이 2~3개씩 있고
1금융권 은행 3개, 2금융권 은행도 3개가 있고요.
역세권, 맥세권, 편세권, 스세권...다 포함 되는...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슬세권인지라...
신축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들이 부럽지 않은 아파트에요.
그리고 있잖아요~~재래시장도 도보로 5분거리에 있어서
붕어빵이 4개에 천원이에요~그리고 꽈배기도 2개에 천원에 살 수 있어요~
요즘 보기 힘든 풀빵이랑 달걀빵도 팔아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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