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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마음

작성자뽀링단|작성시간24.06.10|조회수111 목록 댓글 5

미취학 아동 녀석이
충전기 근처에서
물을 확 쏟았나봐요

저는 샤워하는 중이라
현장을 못 봤고

고학년 큰 애가
큰 일 났다며
우리집 다 불탈 수도 있다고
동생을 잔뜩 겁줬나보더라고요

씻고 나오는데
잔뜩 얼어서
정말 일부러 그런 거 아니고
우리 자는 동안 불나면
어쩌냐고
한걱정을 하는데

현장 봤음 바로 샤우팅했을 지도 모르지만 ㅠ
큰 애가 대충 수습해뒀고요

귀엽기도 짠하기도
어린 마음에 그 짧은 찰나
맘고생했겠다 싶고요

나도 사실은
별 거 아닌데
어린 마음이 아직도 커서
이 나이에도 소심쟁이로 사나
좀 더 흘려보내보자 했어요
다들 때때로 이러고 사는 거죠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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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ddccn | 작성시간 24.06.10 그럼요
    저도 자주 그래요
    그래도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딱 그때 엄마가 샤워중ㅎ
    형이라고 또 잘 수습해주고ㅎ
    앞으로 더 조심하겠죠
    귀여운 미취학 아동은ㅎ~
  • 작성자veronica | 작성시간 24.06.10 형도 대견하고 사고친 동생도 귀엽고.. 아이들 바르게 잘 키우신것같아요.
  • 작성자최고의날 | 작성시간 24.06.11 형제가 사랑스럽네요 💕
  • 작성자평강왕비 | 작성시간 24.06.11 막내가 사랑스럽네요~~^^형님도요 ㅎㅎ
  • 작성자뽀링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1 녀석이라고 써서 그런가요 자매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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