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와~카트무리 어머님들...

작성자깨방정|작성시간25.02.04|조회수496 목록 댓글 16

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
 대에에에박!!!!!
지하철 종점에서 탔는데
줄맨앞에 서있었어요.

당연하듯 딱 출입구중간에
장볼때 끌고다니시는카트있죠~?
그걸 연세드신 어머님?이 툭!
세워놓고 사라지셨어요

그래.종점이니까 누가 안내린다 생각하셔서
그런가보다ㅡ했는데 지하철도착 후
갑자기 카트무리 아주머니들이
비엔나소시지처럼 막 줄줄이
모여서.... 어찌어찌 저는 앉았는데

그 무리옆....
카트가 무려 8개ㅜㅜ
여덟분이 좌,우,앞에서
진짜 시장보다 더 귀아프게
시끌시끌 정신없어죽겠네요

시장물가~
남의집아들 전세사정~
기숙사얘기~
손자얘기~

강제 정보 입력중.....

와.... 어머님들.... 여기....
다른사람들도 있다긔요ㅜㅜ
찜질방서 저리 얘기해도
사장님한테 야단맞을꺼같은데...

다리가 부실해서 자리포기하고
옮길수도없고 이어폰도없고

달곰에 글쓰며 다르곳에 집중하려
애쓰고있습니다...흑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꽤 많은 사람들이 탔음에도
이분들 이야기만 세가지로 갈라져
지하철 내부에 쩌렁쩌렁....ㅜㅜ
누가좀 알려주세효오
전 용기가 읎어요ㅜㅜ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깨방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2.04 조심하시라고 친정엄마께 상황말씀드리니 극혐ㅋㅋ 하시네요 다행ㅋㅋ
  • 작성자니니꼬모 | 작성시간 25.02.04 지하철은 문자 신고 가능하지 않아요?
    잡상인 주취자 고성방가 심지어 덥다 춥다까지 다들 신고하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깨방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2.04 아하~~~~! ㅎㅎㅎ 넘 헤맑으셨던 어머님부대....ㅜㅜ(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씩씩하자. | 작성시간 25.02.04 혹시 1호선?
    경동시장가는 노인분들로 제기역은 진짜 대단하더군요.
    겁날정도였어요.
  • 답댓글 작성자깨방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2.04 근처 시장이 있긴했어요ㅎㅎㅎ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