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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 마지막 날

작성자후추숲|작성시간26.01.06|조회수2,760 목록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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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대망의 마지막 날...

원래는 셋째날과 마지막날의 일정을 바꾸느라 이 날 단수이를 갔어야 했는데.

일행들 모두 항복 선언....

 

갈테면 혼자라도 가라며. 괜찮다며. 자기들은 체크아웃때까지 쉬다가 알아서 밥 먹고 근처에 있겠다며....-_-

 

... 에효.... 즈질체력들..... 내 그럴줄 알고 플랜 B를 만들어왔다!!!!!!! 가자 융캉제로!!!!

 

ㅋㅋ

 

숙소 옥상에 있던 작은 정원....

전날 카운트다운 보고 돌아와서 펍에서 술 마시고 3시에 자고는 혼자 6시에 일어나 여기서 커피 마시고 있는 나. 제법 여유로워요~~~~ 

오늘은 체크아웃 임박시간까지 아무도 깨우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침 사냥을 포기합니다.

 

 

체크아웃 후 숙소에 짐 맡기고 융캉제로. 어제의 화려하던 101타워는 다시 말간 얼굴을 하고 있네요.

 

 

아침도 거른 사람들을 위해 도착 즉시 점심부터.

딘타이펑도 팀호완도, 웨이팅 긴건 싫다는 일행을 위한 맞춤형 융캉타이펑ㅋㅋ융캉호완.ㅋㅋㅋ 

(니들 다 미워)

 

그러나 가성비도 그렇고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드디어. 이 기나긴 여행 중에 내가 가장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장소로....

 

 

 

아싸 카발란! 아싸 카발란! 반값에 득!!!!!

싸비스로 주신 미니어처 양주를 제 손에 소중하게 쥐어주시는 아주버니........흑..... 그간의 설움이 살짝 씻겨내려가는 기분이 들었사와요.

 

 

 

우스란 밀크티도 한잔 쪼옥. 

융캉제에서 쫌쫌따리 핫하다는 총좌빙, 망고빙수들 먹구요. 소품가게들 여기저기 들렀는데, 와~ 귀엽고 이쁜거 많았어요..

다 사고 싶었는데....대만..... 물가가 한국 쌍싸다구 치네요. 좀 귀엽다 싶으면 만원 다 넘고.. 이쁘면 2만원 넘고...-_-

그냥 마음속에 추억으로 소중히 간직하고 왔습니다.ㅎ

 

융캉제를 마지막으로 다시 숙소에 가서 짐 들고 공항으로 고고씽.

 

타이베이를 떠나는 중.

바이~짜이찌엔~ (다크서클을 흔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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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후추숲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6 설레임 그렇게 하나씩 빼먹고 와야 다음에 갈 명분이 생기죠? ^^ㅋㅋㅋ
    다음엔 과감하게 라뜰리에 빼고 스위덤으로 가볼랍니다~!
  • 작성자북극곰은사람을찢어 | 작성시간 26.01.06 간판이 제가 가본데 같아서 보니 맞는듯 호공도금계원 ㅋㅋㅋ 저도 맛나게 먹고온듯합니다. 그리고 저 술파는데 알아요 ㅋㅋㅋ 줄 많이 서있던데 저는 패스했습니다. 카발란은 아쥬 괜찮은 위스키인듯해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후추숲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6 캬~ 달곰님이 다녀오셨다니 갑자기 제 안목이 확 올라간 듯한 이 느낌 뭐죠? ㅋㅋㅋㅋㅋ
    얼마나 괜찮은 위스키인지 확인하고 싶어 미치겠는데, 다음에 다 같이 모일 때 까기로 해서.ㅋㅋㅋ 애가 타네요.
  • 작성자seung | 작성시간 26.01.06 대만여행기 잼있게 잘 봤어요
    언젠가 혼여로 도전해보고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후추숲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7 혼여로도 좋은 여행지같아요. 꼭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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