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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은 광대같을때가 많아요.
유쾌하고 광대같이 우스꽝스러운 행동도 잘하고요
사랑도 많아서 기분 좋을땐 아직도 저에게 뽀뽀를 하면서 애정 표현을 잘해요.
어릴때부터 무뚝뚝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신체를 움직이거나 장난을 치는것도 수치스럽게 느끼는 저와는
너무 다른 딸을 제가 낳은게 참 신기해요 ㅎㅎ
중 1인데요
이제 중 2 올라가는데 아직도 해맑기만 해요.
그래서 같은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초 4학년때부터 힘들어했어요.
왕따도 당했었고요.
애가 싫다고 해도 둘째 사립초로 학교 옮길때 같이 옮겼어야 한다고 두구두고 후회해요.
사춘기가 불만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해서 짜증도 부리지만
사춘기를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 넘기고 있는거 같아요
애니 그리는걸 너무 좋아해서 그림을 배우고 싶어하는데 그걸 어떻게 해줘야 하나 고민도 되고
나중에 뭘 할까 하는 고민도 벌써부터 문득 문득 들고요.
관심사나 취향이 일반적이지 않고 매니아 적이여서 그것도 힘들어해요.
올해 두번 코믹콘? 그런데 다녀왔어요. 너무 좋대요
너무 오타쿠적인 문화가 아닌가 싶어서 살짝 걱정은 되는데 제가 모르는 부분이니..
길에서 큰소리로 트로트를 부르면서 가는 중 1 이예요 ㅋㅋㅋ
창피한거.. 그런거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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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마이웨이직진 작성시간 25.12.31 웹툰 인기로 요즘 애니는 오타쿠문화가 아니더라고요. 애니고 입결도 높아요ㅎㅎ 아이가 좋아하는게 있다는게 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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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좋아요~ 작성시간 25.12.31 아이가 이렇게 해맑게 사춘기를 보내다니 ..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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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콤한 푸우 작성시간 25.12.31 정말로 보고만 있어도 밝은 에너지가 주변에 환하게 퍼질것 같은 사랑스러움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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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마 작성시간 25.12.31 러블리 중딩이 따님 부럽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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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남극곰은사람을꿰매 작성시간 26.01.04 텐션높아서 좋기만 한데요~~^^
여아들사이
그런 미묘한 인간관계 잡음ㅜㅜ하나도없기
참 힘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