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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등아들이 학교에서 키179.8이 됐다고 톡이왔어요.
돈달랄때 빼곤 안읽씹하는 넘인데 어지간히 기뻤나봐요ㅎㅎ
성장주사 권유도 받아봤고(최종키170이랬음), 저체중으로 학교서 전화도 받아봤는데 180찍으니 저도 감격ㅠㅠ
우선 시집식구들이 다들 작아요.
남편 171, 제가 167이라 제 유전자가 열일한거 같긴합니다.ㅎㅎ
딱히 치료나 영양제 규칙적으로 먹은건 없어요(아이가 거부해서)
입도 짧고 편식도 심하고 군것질만 좋아하는 애라 키는 컸어도 몸무게는 60정도 되는거 같아요.
아빠 많이닮은 중3딸도 167이니 키는 아빠 안닮아서 넘 다행이에요.
물론 아들이 성장주사 권유받았을때도 평균이상 되는키여서 안했지만 최종키 170은 심난하긴했었어요.
초등때 일찍자고(10시이전), 소고기 많이 먹였고 운동 이것저것 시킨게 가장 큰도움 됐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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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신디윤 작성시간 26.06.06 너무 축하드려요 ^^ 엄마키 큰몫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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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평화 작성시간 26.06.06 오 엄마유전자 승리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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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채화 작성시간 26.06.07 축하드려요.
엄마 유전자 부심해도 되시겠어요!!^^ -
작성자하하이오니 작성시간 26.06.08 백퍼 엄마 유전자가 열일 한거 같네요 ^^ 저도 성장주사 유혹이 잠시 있었지만, 애가 힘들어서 자고 싶다 학원 못가겠다 그러면 성장주사보다 싸다 이럼서 그냥 애는 집에서 자고 저는 학원비(=전기료) 내는걸로 위로합니다. 애마다 틀리겠지만 고딩가서도 크는거 맞나요? 저는 중2 아이한테 이제 1년 남았다 맨날 협박하고 얼르고 달래고 이럼서 잠 좀 재우려고 하는데....지 맘대로 하네요. 요새 온 몸이 근질거리고 피곤하다고 해서 일단 재우고 있는데 이거 키크려는거 맞겠죠? 공부는 치워두고 다시 운동학원 등록하기로 했어요. 그냥 세상만사가 짜증난대요. 권투가서 좀 맞아야 정신차리지 싶어요. 그래...ai 시대에 공부가 뭔소용이냐...(맞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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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랬구나 작성시간 26.06.08 달콤님이 크셔서 엄마유전자가 큰일했네요! 제 조카도 엄청 입짧고 소식좌였는데 형부가 키가 큰편이어서 그런지 여자애인데도 초등때 170이었고 지금은 고등학생인데 173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