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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레이온100 %로 된 잠옷을 두 셋트 샀어요..
레이온이라 부들부들 촉감이 좋아요 ㅋㅋ
그런데 13살 첫째 아들이 입어보고싶대서 입어봐라 했는데 세상에.딱 맞아요 ㅋㅋㅋ
분홍색 스트라이프 무늬 잠옷인데. ㅋㅋㅋㅋ
입고서는 에버랜드에서 솜사탕 파는 사람 같다고 마음에 든대요 ㅋㅋㅋ
나머지 파인애플이 그려진 잠옷도 첫째에게 토스하고 전 다른 디자인으로 다시 사야겄어요 ㅎㅎ
첫째가 벌써 13살이나 되었는데
아직 너무 착해요 ㅋㅋㅋ ㅜㅜ
수학 억지로 풀다가 틀리면 눈물도 흘리구요 ㅋㅋㅋㅋ
아침에 제가 다리가 붓는 듯 해서 아프다고하면
무거운 체중을 이용해서 시원하게 꾹 꾹 마사지도 잘해줘요.
둘째 딸이 8살되어서 학교 입학했을 때도
그때부터 학교 등교도 같이 하고
하교때도 동생 기다렸다가 챙겨서 같이 오고
집에오다가 친구들과 놀고싶으면
일단 동생 집에 데려다주고서 다시 놀러나가는.ㅜㅜ
아이고ㅜ적다보니 우리 첫째 너무 착하다ㅜ
둘째가 10살되면서 이제 오빠랑 같이 오기보다는 혼자 집에 오고싶다해서
드디어 자유를 찾게되었어요.
9개월 된 막내도 잘 안고 다녀서
막내도 울다가 오빠가 안아주면 뚝 그치는 우리 집 든든한 아들ㅎㅎ
적다보니 진짜 너무 이쁘네요.
내일되면 고맙다고 꼭 꼭 말해줘야겠어요.
저는 복이 많나봐요.
첫째도 착하고 둘째도 착하고 막둥이도 착하겠죠? ㅋㅋㅋ
물론 사춘기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오지마라 사춘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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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지금이행복이야 작성시간 26.06.07 와 삼남매 모두 예쁘게 클 것 같아요^^ 넘 기특한 첫째네요. 머리 쓰담쓰담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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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말탱 작성시간 26.06.07 곰님도 복이 많으시지만 아이들도 복이 많습니다. 따뜻하고 안정적이고 사랑많고 지지대가 되는 좋은엄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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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월이 가면 작성시간 26.06.07 사진 보니 성동일씨 아들딸 생각이 나네요. 준이 빈이처럼 착하고 예쁘게 자랄것 같아요. 달곰님은 복이 많으신 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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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복한 마무리 작성시간 26.06.08 서로서로 복이 많은 가족이야기를 읽으니 저도 막 복을 많이 받을 것만 같고...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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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물꽃요정 작성시간 26.06.09 참으로 든든한 아들내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