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에서 행상할 때 사 둔 메리 사이코를 읽고 있는데요.
너무 재미있고 웃겨서 추천드립니다.
국정원 남주가 작전 때문에 여주를 임시로 맹인으로 만들어서
결혼생활 하다가 작전 끝나고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데요.
여주가 내 꺼에 집착하는 약간 사이코 기질이 폭발해서
남주 잡으려고(?) 여러가지 사건을 일으키고,
용병/경호업체에 취직합니다.
그런데, 그 업체에 남주가 작전 땜에 잠입한 상탠데,
교관이 남주고, 당연히 남주는 여주 알아보는데
여주가 남주 찾으려는거 훈련 빡세게 시키면서 포기시키려고 애 쓰거든요.
근데, 그 속에서 여주 행동이나 말이 남주를 엿(?) 먹이는데,
그게 넘 웃기고 재미있어요.
정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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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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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uz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8 네, 윗분 댓글처럼 러시아가면서 읽는 속도가 좀 속도가 느려지긴했지만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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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피걸1004 작성시간 24.05.28 워낙 추천이 많아서 시작했는데....저 읽다가 잠시 멈춘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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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uz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8 역시...러시아 넘어가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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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말탱 작성시간 24.08.08 덕분에 재미나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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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uz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8 재밌게읽으셨다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