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특집] 돌아온 미스테리방
> 2. 아빠
아빠가 정말 반나절만에 돌아가셨어요
아이 육아를 친정에서 할 땐데
다들 힘드니까 서로서로 그렇게 싸움
진짜 크게 싸워서 화해도 못하고
더 싸우면 안될거같아서
짐 챙겨서 가는데
인사도 하는둥 마는 둥 출발했는대
황금연휴 시작전날이라 길이 너무 막혔어요
친정엄마랑 애기랑 거의 다 와가는데
동생이 아버지 심정지라고 울면서 전화가 온거에요
모르는게 아닌데
의사한테 더 해달라고 하난
물정모르는 소리를 하고
길을 돌려 내려왔어요
준비되지 않은 장례
결정할게 너무 많더라고요
아이를 재워야하니
다시 친정에 돌아와 누웠는데
꿈에 나오셔서는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울지 말라고
아빠 좋은 데 간다고 말씀하시고 가셨어요
십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빠가 어디서 낚시여행 하시고
계시는 거 같아요
저는 그 이후로
먼길가기전에
아니 집 나가기 전에
화해합니다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미텔방 입니다
글작성 완료 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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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똘똘이스머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5 그럴거에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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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절미 작성시간 26.06.06 걱정하실까봐 꿈에 나오셨나봐요. 좋은 곳에 가셨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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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똘똘이스머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6 맞아요 그럴거에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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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후의 홍차 작성시간 26.06.08 아빠가 따님 마음 아프실까봐 꿈으로 찾아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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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이하트 작성시간 26.06.11 ㅠㅠ슬퍼요. 딸이 신경쓸까봐 돌아가시자마자 나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