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특집] 돌아온 미스테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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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아버지
아버님도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에어컨 고장났던 더운 여름날 갑자기요
저희는 여름휴가를 떠났다 바로 돌아왔고요
아버님은 절의 묘지에 묻히길 원하셨는데
저한테만 얘기하신적이 있어요
너네 살기 힘든데
묘지에 오지마라 절에서 잘 돌봐줄거다
그 절을 소개해주셨던 친척분이
자주 갈수있다 얘기하셨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더라고요
아버님이 무더운 여름에 돌아가셔서
장마나 더위도 어려움의 요인이구요
아버님 기일을 앞두고
장마가 온다는데 어머님이 가자고 해서
위험하지 않냐(산에 있어요) 얘기하던 밤
아버님이 꿈에 나오셔서 오지말라고 하셨어요
아버님! 제가 얘기해봤자 어머님이 들으시나요
제꿈말고 어머님한테 가세요
사이좋으셨잖아요
아버님: 몰라 못들어 못봐 얘기좀 해줘
그 담날 남편한테 꿈얘기하니
남편이 어머님이랑 얘기하더니
그 담부턴 봉은사에 위패모시고
그리로 가요
번외: 저는 요즘은 꿈을 안 꾸는데
엄마가 그렇게 먼저간 부모님, 오빠들이 나와서
같이 가자 한데요
그럼 엄마가 버티신데요
난 아직 못간다.
외손자 밥해줘야된다
걔 결혼하는 거 볼때까지 못간다.
일어나서 하도 힘을 줘서 힘들다며 끙끙 앓으심
제가 그래서
엄마 악몽꾸는 거 같으면 깨워요
꿈 조심하세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미텔방 입니다
글작성 완료 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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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똘똘이스머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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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큐티푼수 작성시간 26.06.05 꿈 조심하세요 웬지 미스테리물 엔딩에서 나올거 같은 대사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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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똘똘이스머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5 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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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절미 작성시간 26.06.06 신기해요. 꿈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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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똘똘이스머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