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특집] 돌아온 미스테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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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미텔방 입니다
글작성 완료 전 확인!!
저 고등학교때 이야기에요.
고등때 야자 하느라 동생이 밤마다 11시에 학교앞에서 기다려서 같이왔거든요.
저희집이 워낙 외진데다 근처 논밭이 많고 남학교 근방이라 동생이나 부모님이 교대로 와주시곤 했는데 그날은 남동생하고 같이 걸어가고있었어요..
한참 걸어가는데 둘다 그날따라 아무말없이 걸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집근처 다와서 주택가가 시작되는 골목에 갑자기 눈앞에서 연기가 떠다녔어요. 앞에서 보인것도 아니라 갑자기 뿅하고 튀어나온 것처럼 눈앞에 하얀연기가 툭 떠있더라구요. 뭔가 싶었는데 연기니까 그냥 갔어요...구름조각느낌이었는데 헛꺼봤나 싶었죠..
그런데 남동생이 "봤어?"하는거에요.
그날만나고 처음 말한건가? 뭔가 엄첨 떨리는 음성이었고 우리는 서둘러 그길을 빠져나왔어요..남동생도 너무 놀랐고 그날 수다스런 남동생이 한마디도 안하고 그길을 걸어온게 뭔가 홀린것같다는 생각을 집에와서 했어요..
그리고 이틀후에 그자리에서 큰 화재가 나서 아무것도 남지않았어요..진짜 큰 집이 있었는데 싹 다 타버렸어요. 딱 그집만요.. 번지지도 않구요.
그리고 그 이야기는 남동생과 둘만의 이야기에요. 이상하게 가족들이나 주변사람한테 말해지지 않는 이야기요..
저희들이 본건 뭐였을까요? 아직도 구름조각마냥 둥둥 떠다니던 연기가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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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해바라기가피지않는여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그쵸.. 주택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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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니니꼬모 작성시간 26.06.08 뭐였을까요?? 불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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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해바라기가피지않는여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정령이라고는 생각못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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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태권v 작성시간 26.06.09 아,무서워요, 같이 보셨다니 더 오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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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해바라기가피지않는여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남동생도 말한마디못하고 둘이 막 서둘러왔던 기억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