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성경 사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
‘귀신’이라고 번역된 단어의 원어는
다이모니온(daimovnion)으로
신약성경에 60회 정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기록 된 ‘귀신’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귀신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귀신이 아니다”라는 말은
옛날부터 우리 동양 문화권에서
‘이것이 귀신!’이라고 생각한 것과는 다른 존재라는 뜻입니다.
우리 민족이 생각하는 ‘귀신’은
죽은 사람의 넋(영혼)이 저승으로 못가고
이 세상에 떠돌고 있다면 그것을 ‘귀신’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을 버려야 귀신이 어떻게 나에게 접근하여
어떻게 나를 파멸로 끌고 가려고 하는지를 알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생각한 귀신은
죽을 때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원한을 품고 있으며
몸이 없는데 어떻게 하얀 소복을 입고
머리카락을 풀어헤치고 다니는지 모를 일입니다.
다 상상으로 지어낸 이야기이든지, 귀신이 자기 정체를 숨기고 싶어
사람들로 하여금 죽은 사람의 모습으로 헛것을 보게 한 것입니다.
한편, 귀신 중에는
신령님 또는 장군이나 천사로 불리는 귀신도 있는데
이들은 사람들로부터 섬김을 받는 귀신으로
사람에게 섬김을 받고, 사람들의 길흉을 점쳐 준다든가
병을 고쳐주거나,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주는 힘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어쨌든 이것들도 사악한 귀신이며,
귀신들은 실제로 있으며,
성경에도 귀신이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그런데 귀신은 죽은 사람이 자기 몸이 없어
들어가서 살 목적으로 몸을 찾아 다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해치려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접근하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사복음서에 ‘귀신’이라고 번역 된
‘다이모니온’을 나에게 번역을 하라면
나는 다이모니온을 ‘더러운 영’ 또는 ‘더러운 정신’덩어리,
‘사악한 영’ 또는 ‘사악한 정신’덩어리라고 번역하겠습니다.
귀신은 ‘더러운 영’, ‘사악한 정신’덩어리입니다.
(더 정확한 귀신의 정체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신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귀신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정신은 부피나 질량을 가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더러운 영은 몸이 없기 때문에
한 사람에게 많은 더러운 영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의하면
귀신 중에는 덜 지독한 귀신도 있고, 더 지독한 귀신도 있습니다.
마치 덜 악한 생각이 있고, 더 악한 생각이 있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모든 귀신은 다
‘더러운 정신’덩어리이며, ‘사악한 기운’덩어리입니다.
길을 가다 음식점 옆을 지나가면 음식 냄새가 납니다.
고소한 요리를 하면 – 고소한 냄새
매콤한 요리를 하면 – 매콤한 냄새
그런데 세상에는 그런 좋은 냄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언가가 썩고 있는 근처에 가면 썩는 냄새가 납니다.
냄새가 난다는 것은
그 냄새가 이미 내 코 안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더러운 영(귀신), 사악한 기운(귀신)이
내 안에 들어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것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다.
어떤 말을 들어도 어떤 생각이 납니다.
‘생각이 든다’는 것은
그 생각을 가진 더러운 정신이 내 안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도 본질이 영이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생각이 든다? = 생각이 들어왔다!
그러므로 악한 생각이나, 음란한 생각이나,
우울한 생각이 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그 생각을 예수님 이름으로 떠나가게 하고
그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그것이 어떤 장소이면 그 장소를 떠나야 하며,
그것이 어떤 동영상이면 그 동영상을 보지 말아야 하며,
그것이 어떤 사람이면 그 사람을 되도록이면 피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원리를 몰라서
그 생각을 오히려 즐깁니다. 그 생각에 집착합니다.
그러는 중에 그 더러운, 사악한, 우울한 정신(영)이
그 사람 안에 더 깊이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아서
계속 그 생각이 그 사람에게 떠오르게 합니다.
중 독!
정신의학에서 ‘중독’이라고 하는 것을 영적으로 보면,
어떤 더러운 영(귀신=정신)이 그 사람 안에 들어가
지속적으로 그 생각이 떠오르도록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태!
그 사람을 지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술 마시고 싶어 참지 못하는 상태!
노름을 하고 싶어 참지 못하는 상태!
게임을 하고 싶어 참지 못하는 상태!
그것을 하고 싶어 참지 못하는 상태!
그것이 보고 싶어 참지 못하는 상태!
화가 나서 사납게 굴고 싶어 참지 못하는 상태!
자기연민(우울한 마음)에 사로잡혀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상태!
다 내 본 마음, 본 정신이 아니고
내 안에 다른 정신(다른 영)이 들어와
내 인생을 망치려고 역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요한일서 3장 8절 기록이 가르쳐 주는 것 같이
그 생각이 처음 들 때(더러운 영이 처음 접근 하였을 때),
그 잘못된 생각을 물리치지 않고
내 안에 뿌리를 내리도록 허용한 죄를 지었음을
하나님께 솔직히 고백하고 용서를 고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1:9)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에 예수님을 그대 마음에
새로이 주님으로 모셔야 합니다(회개).
그분이 당신을 위해 흘리신 보혈을
그대의 마음에, 기억 세포에, 영혼에 뿌리고 부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셨으면.. 이제 부터는
문득 문득 들어오는 그 생각에 순종하여 사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그 사악한 기운(더러운 영)의 영향력은 점점 떠나가고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돌이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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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한일서3:8)
- 물론, 예수님을 그대의 구원자로 믿고,
주님으로 진실히 영접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