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맛맛36] `곱상하다`, `곱살하다` |
| '곱상하다'가 '곱살하다'보다 더 자연스러워 "곱상하게 생긴 얼굴." 등으로 쓰이는 '곱상하다'는 '곱살하다'와 같은 말로, "얼굴이나 성미가 예쁘장하고 얌전하다."는 뜻을 나타내지만, '곱살하다'보다는 '곱상하다'가 더 어울리고 또 자연스럽다. 아무래도 '살'이 주는 어감보다는 '상'의 어감이 좀 더 부드럽게 다가오기 때문일 것이다. '곱상'은 '고운 상(相)' 즉 '곱게 생긴 얼굴 또는 그런 사람'을 가리킨다. 반대어는 '밉상'인데, '밉상'은 '미운 얼굴이나 행동'을 가리킬 때 쓴다. / 데일리안 김주석 시조시인 2008/05/10 데일리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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