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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글 사랑방

[정겨운 우리말]합죽하다 / 들때밑

작성자이환준|작성시간11.07.07|조회수35 목록 댓글 0

합죽하다

 

「형」이가 빠져 입술과 볼이 오므라져 있다. ¶할머니는 어금니가 세 개밖에 남아 있지 않은 합죽한 입에 웃음을 가득 담고 허둥지둥 뛰어나오셨다.〈김승옥의 “염소는 힘이 세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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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때밑

 

「명」세력 있는 집의 오만하고 고약한 하인을 이르는 말. ¶선창에서 등짐꾼들을 부리는 목대잡이 노릇을 할 때나 자신이 때때로 지악스러운 들때밑 같은 생각이 들어, 졸연찮게 추솔했던 마음이 가라앉곤 했다.〈문순태의 “타오르는 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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