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옷은 내 몸매를 부각시키는 디자인이라 잘 안 입어.” 이처럼 무엇을 특징지어 두드러지게 할 때 종종 사용되는 ‘부각시키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부각하다’라는 동사에 접미사 ‘-시키다’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부각하다’와 ‘부각되다’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의 문장의 경우 “내 몸매가 부각되는 디자인”이나 “몸매를 부각하는 디자인”처럼 쓸 수 있습니다.
바른 표기법
‘소개시키다’, ‘제외시키다’ 또한 ‘소개하다’, ‘제외하다’로 써야 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부각하다’는 ‘어떤 사물을 특징지어 두드러지게 하다’, ‘주목받는 사람, 사물, 문제 따위로 나타나다’의 뜻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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