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드 메뉴(side menu)’는 ‘곁들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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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우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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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의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에서는 ‘사이드 메뉴(side menu)’의 다듬은 말로 ‘곁들이’를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샐러드와 같이 주요리에 곁들이는 요리’를 이르는 말입니다.
지난 2015년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사이드 메뉴’를 갈음해 쓸 우리말을 공모한 결과 197건의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국립국어원의 말다듬기위원회에서는 누리꾼이 제안한 말들 가운데 의미의 적합성, 조어 방식, 간결성 등을 검토한 결과, ‘곁들이’를 다듬은 말로 선정하였습니다.
‘사이드 메뉴’의 순화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곁음식’이나 ‘곁요리’로 다듬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리’는 어떤 조리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음식을 뜻하는 말로 과일 샐러드처럼 조리 과정이 없거나 비교적 간략한 ‘사이드 메뉴’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제외하였습니다. ‘곁들이’는 ‘주된 음식의 옆에 구색을 맞추기 위하여 차려 놓은 음식’이라는 뜻으로 국어사전에 등재된 말인데, 새로운 말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이미 사전에 있는 말의 의미를 더 확장해서 쓰자는 의견이 많았기에 ‘곁들이’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예문> (1) ◌◌ 음식점은 주메뉴 외에도 신선한 재료로 매일 직접 만드는 다양한 곁들이(←사이드 메뉴)를 준비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2) 주메뉴를 뒷받침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는 정도로 인식되어 왔던 곁들이(←사이드 메뉴)가 최근 매우 다양해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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