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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다듬기]‘비투시(B2C: Business-to-Customer)’는 ‘기업·소비자 거래’로

작성자이환준|작성시간16.09.19|조회수64 목록 댓글 0
‘비투시(B2C: Business-to-Customer)’는 ‘기업·소비자 거래’로

                                                                         작성자 우리말



 



국립국어원의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에서는 ‘비투시(B2C: Business-to-Customer)’의 다듬은 말로 ‘기업·소비자 거래’를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비투시’는 ‘기업과 소비자 간에 이루어지는 전자 상거래’을 이르는 말입니다.

 

지난 2015년 10월 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비투시’를 갈음해 쓸 우리말을 공모한 결과 130건의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국립국어원의 말다듬기위원회에서는 누리꾼이 제안한 말들 가운데 의미의 적합성, 조어 방식, 간결성 등을 검토한 결과, ‘기업·소비자 거래’를 다듬은 말로 선정하였습니다.

 

비투시’ 또한 줄임말인 만큼 되도록 음절이 짧고 간결한 말로 다듬자는 의견에 대다수의 위원들이 동의를 하였습니다. ‘비투시’는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를 의미하는 말인데 본래 기업이 거래를 하는 주된 상대는 소비자이므로 굳이 다듬을 필요가 없는 말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비투비’의 대응어로 ‘비투시’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므로 거래의 주체를 밝혀 주기 위하여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기업·소비자 간 거래’로 다듬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음절이 길어 사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더욱 간결한 형태인 ‘기업·소비자 거래’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예문>

 

(1) 기업 간 거래(←비투비) 시장에 주력하던 인테리어나 보일러 업체들이 최근 기업·소비자 거래(←비투시)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업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텔레비전을 이용한 광고를 많이 하고 있다.

(2) 지금까지 주로 대기업에 완성품의 부품을 납품하던 제조업체들이 시장 영역을 기업·소비자 거래(←비투시)까지 확대하면서 가정용 기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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