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중국 / 충칭 (重慶) & 후베이성 (湖北省) 여행일자 : 2018년 3월 28일(수) ~ 4월 3일(화) / 6박 7일
2018년 봄철 중국여행 일정표 / 6박 7일
* 위 일정표는 실제 진행된 프로그램입니다. * 주관 여행사 : 산과 자연 여행사 여행 5일차 / 4월 01일 / 일 / 오전 여행 5일차 오전... 다행히 안개는 끼었지만 비가 올 날씨는 아니것 같다... 어제 원래 일정표에 있었던 무륭현 부용동굴은 케이블카 운행시간에 도착을 못했다. 그런 까닭으로 오늘의 일정은 상당히 빠르게 진행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우선 천생삼교를 들러보고 곧바로 용수협지봉(협곡) 투어를 마치고 중식후에는 어제 보지못한 부용동굴을 들러보고 중경으로 되돌아 가야한다... 천생삼교... 세계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카르스트 지형이 있는 중경시 무륭현에 위치하고 있다. 하늘이 만들어낸 세개의 다리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웅장한 절경을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다른곳에서는 보기드문 지질적 특징으로 탐험가및 지질전문가들은 이곳을 "지구의 유산" 혹은 '세기의 기적"이라고 부른다... 산이 다리이고 다리가 산을 이룬 그리고 그사이에 동굴이 있는 기묘한 형태이다. 2006년에 장예모감독이 연출한 영화 "황후화"의 촬영지이고 이후 영화 "트랜스포머 4"의 배경지로 선정되어 촬영지가 되기도 했다... 천생삼교는 일명 천갱이라고도 불린다... 천갱이란 땅이 푹 꺼진 지형을 말하는 것이다... 천갱이 있는 지형이 세계적으로 흔치않은데 무륭현에는 천생삼교 외에도 또다른 천갱이 있다. 천생삼교에서 대략 1시간정도 이동하면 "무륭천갱'이라고 소개한 장소가 있는데 아직은 본격적인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아니어서 오지여행 마니아들이 찾고 있다... 천갱은 일반적으로 둥그런 형태로 땅이 푹 꺼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쉽게 도심에서도 가끔씩 발생되는 "싱크홀"을 생각하면 되는데 천생삼교는 특이하게 구불거리는 형태로 땅이 푹 꺼져 연구대상이 되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