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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세계의음악

프랑스가 불란서로 불린이유....

작성자정성윤|작성시간03.05.03|조회수202 목록 댓글 5
불란서의 원래 글자인 佛蘭西는 일본인들이 France를 한자로 음역한 것입니다. 요즘은 일본에서도 가타카나로 후란스(フランス)라고 씁니다. 즉 佛蘭西라는 표기는 일본에서도 아주 낡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佛蘭西를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불란서」라는 말은 과거 일본어가 한국어에 남겨 놓은 유물인 셈입니다. 처음 우리나라가 일본을 통해 세계여러나라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일본의 표기법을 그대로 따라하게 되면서 생긴거죠. 그전에는 중국식 표기법에 따라 법국(法國)으로 불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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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최다은 | 작성시간 03.04.20 이탈리아를 이태리라고 하는 것도 이런거라더군요 -0-
  • 작성자안영주 | 작성시간 03.04.23 음....그런거였군요\
  • 작성자박현진 | 작성시간 03.04.29 오와~그랬군요~! 불란서가 그냥 중국에서 부르는 이름인 줄 알았는데..
  • 작성자송화경 | 작성시간 03.04.30 저두 중국에서 부르는건지 알았어요^^
  • 작성자작곡99영선 | 작성시간 03.05.01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었던 거에요..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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