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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작성자박철우|작성시간23.01.31|조회수6 목록 댓글 0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 해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다는 느낌 때문에 또 다른이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 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 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 깨워 주는 곳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는 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

누구에게나 열려진 이 공간에 우리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 같은 향기가 됩니다.

우리는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 300원의 행복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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