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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삶

작성자박철우|작성시간23.03.15|조회수15 목록 댓글 2


♤ 나에게 하는 칭찬 ♤

잡고 있는 것이 많으면 손이 아픕니다.
들고 있는 것이 많으면 팔이 아픕니다. 
 
이고 있는 것이 많으면 목이 아픕니다.
지고 있는 것이 많으면 어깨가 아픕니다. 
 
보고 있는 것이 많으면 눈이 아픕니다.
생각하는 것이 많으면 머리가 아픕니다. 
 
품고 있는 것이 많으면 가슴이 아픕니다. 
 
모두 다 내려놓으세요. 전부 다 놓아 버리세요
그리고 편안하게 사세요. 
 
우리가 아픈 것이 많은 것은 모두 다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힘이 들 땐 잠시 내려놓고 쉬세요."

그럴 땐 자신에게 칭찬의 한마디를 해주세요. 
 
"여기까지 참 잘 왔구나! 고생했네 힘들었지" 라고... 
 
오늘 하루 나 자신에게 칭찬의 한마디를 보내 보세요. 
 
"이만하면 열심히 안 살았나? 그래 참 잘하고 있다." 
 
소소한 한마디가 그 어떤 힘보다 강하게 되어있습니다.



긍정(肯定)의 삶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는 ‘긍정(肯定)의 기대(企待)대로 행동(行動)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즉, 사람이 긍정적(肯定的)인 기대(企待)를 받으면 그에 부응(副應)하는 쪽으로 노력하며 긍정적(肯定的) 결과(結果)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의미도 담고 있는 사례(事例)을 찾아보았다.

덕담(德談)은 돈보다 더 귀(貴)하다.



아주 옛날 산골, 가난한 집에 아이가 있었는데, 아이는 배가 고파 온종일 우는 게 일이었다. 아기 부모(父母)는 우는 아이에게 회초리로 울음을 멎게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매를 맞을 수밖에…
그날도 父母는 우는 아이에게 매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집 앞을 지나던 노승(老僧)이 그 광경(光景)을 물끄러미 보다가 불현듯 무슨 생각이 난 듯 집으로 들어가 매 맞는 아이에게 넙죽 큰절을 올리자, 부모는 놀라 스님에게 그 연유(緣由)를 물었다.

"스님! 어찌하여 하찮은 아이에게 큰 절을 하는 것입니까?"

"예, 이 아이는 나중에 政丞(정승)이 되실 분이니 귀하게 키우셔야 합니다."

라고 답(答)하고 스님은 홀연히 자리를 떴습니다.


그 후로 이 집안에서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그쳤고 부모는 지극정성(至極精誠)으로 공(功)을 들여 아이를 키웠는데 훗날 정말 영의정(領議政)이 되자, 부모는 그 스님의 안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감사의 말씀도 전할 겸 그 신기한 예지(叡智)에 대해 물어보고자 그 스님을 수소문(搜所聞)해 찾아가서 큰절을 올리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스님! 스님은 우리 아이가 정승(政丞)이 되는 걸 어찌 알았습니까? 참으로 용하십니다!"

노승(老僧)이 말문을 열었다.
 
"이 돌중이 어찌 미래를 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世上의 이치(理致)는 하나지요.
모든 사물(事物)을 귀(貴)하게 보면 한없이 貴하지만 하찮게 보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법(法)이지요."

아이도 정승(政丞)같이 귀하게 키우면 政丞이 되지만, 머슴처럼 키우면 머슴밖에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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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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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성인봉 (지보) | 작성시간 23.03.15 자신에게 칭찬 한마디
  • 답댓글 작성자박철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15 옮겨와 소개해본 글에 깊은 공감으로 마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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