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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구하는 천수 / 봄철 보양 음식

작성자박철우|작성시간23.03.22|조회수8 목록 댓글 0

[희구(希求)하는 천수(天壽)]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은 각양각색이지만 공통의 관심사는 사는 날까지 사지 멀쩡하고 중풍 들지 아니하고, 자식들에게 짐짝 신세 되지 않고 천수를 누리다가 자는 듯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가는 것이리라.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어디 사람 힘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희망을 품고 살아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것이기에,

 

지속적인 연습이 대가(大家)를 만들 듯 건강도 건강할 때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지키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실천해야할 일곱 가지 사항을 열거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첫 째: 1830을 실천(實踐)하라.

 

하루에 여덟 번 30초 이상 손을 씻으라. 많은 병(약 65%)의 대부분이 손을 통하여 옮겨진다는 사실을 명심한다면 손 씻기에 주저하지 마라.

 

2. 둘 째: 1530을 실천(實踐)하라.

 

일주일에 다섯 번 최소한 삼십 분 이상 걸으라.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라는 말과 같이 평소 일정하게 지속적인 행보는 인삼, 보약보다 낫다는 사실을 명심한다면 걷기에 인색하지 않으리라.

 

3. 셋 째: '아. 이. 우. 에. 오'를 하루에 세 번 길게 크게 반복(反復)하라.

 

사람의 몸에는 650개의 근육이 있다고 하는데 아. 이. 우. 에. 오를 함으로써 최소한 250개 근육이 운동을 했다면 적은 힘으로 큰 덕(德)이나니 틈틈이 하라.

 

4. 넷 째: 야채(野菜)와 제철에 나는 과일을 많이 섭취(攝取)하라.

 

고기를 즐겨 먹는 것도 독이지만 야채만 섭취하는 것도 문제이니 편식 하지 말고 골고루 섭취함이 좋은 식사법이다. 과일은 속성 재배보다는 제철에 잘 익은 것이 보약이요, 천식(天食)이다.

 

5. 다섯 째: 하루 종일 좋은 생각, 긍정적(肯定的)인 마음으로 가슴을 열라.

 

'나는 오늘 건강하다.' '나는 오늘 멋있다.' '나는 오늘 기분이 좋다'라고 최상의 자기 최면을 걸면 세포도 왕성한 활동을 하여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6. 여섯 째: 하루에 한 가지 착한 일을 행(行)하라.

 

'착한 일'이란, 타인. 타 생명. 대자연을 안온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일이다. 그리하면 맑은 피가 생성되고

 

얼굴에 화색이 돌며 눈매가 고와지고 고급향수보다 더 좋은 향기가 몸에서 나므로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7. 일곱 째: 단시백(單十百)을 가져라.

 

단(單)은 하나를 뜻함이니 존경하는 인생의 스승 한분을 모심이요, 시(十)는 열을 뜻하니 진정한 벗 열 명을 만들라는 것이요, 백(百)은 일백을 이름이니 앞으로 100권의 책(冊)을 읽어 내 마음의 양식을 삼으라.

 

오늘 거울 앞에 서서 자기를 향(向)해 웃어 보라. 그 미소(微笑)가 자연(自然)스럽고 아름다우면 당신은 잘 살고 있는 것이다.

 

 

[봄철 건강(健康)에 좋은 음식(飮食)]

 

 

1. 냉이

 

간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해주는 냉이는 봄철 나른함이 없어지며 봄을 타는 증상을 예방해 준다합니다. 봄철 입맛이 떨어진 식욕을 살아나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간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위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가 잘되고 소변도 잘나오게 하며 출혈을 멎게 하는 효력을 지닌 약초랍니다.

 

냉이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어느 채소보다 더욱 풍부하고 비타민A B2 C도 많습니다. 몸이 허약하고 피로를 느낄 때 매우 좋습니다.

 

 

2. 쑥

 

봄이 되면 일교차가 심해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은데요, 감기 예방 및 치료에 효과 좋은 쑥은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매우 많아 인체의 저항력 증감과

 

감기로 인한 오한, 발열 등 감기예방과 치료에 매우 효과가 좋은 식물이랍니다. 여성의 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해독작용이 있어 몸에 나쁜 독을 빼주는 효능이 있는 식물입니다.

 

쑥은 수족냉증이나 대하증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어 겨우내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해줍다.

 

비타민A와 C가 많아 봄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미네랄도 풍부하다고 해요. 연한 쑥잎으로 국이나 찌개를 끓이거나 잘 말린 쑥으로 차를 끊여 마시면 좋습니다.

 

 

3. 달래

 

달래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도와 봄철에 제격인 식품입니다. 스트레스 완화 및 춘곤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달래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

 

날카로워진 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봄철 햇살에 생기는 기미, 주근깨 생기는 것을 예방해 줌으로써

 

피부의 노화를 막아 주기도 하며 또한,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빈혈예방, 기침감기에도 무척 좋다고 합니다.

 

 

4. 부추

 

부추는 비타민A, B1, B2, C등이 풍부해 '비타민 보고'라 불릴 정도라지요.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으며 칼륨과 칼슘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답니다.

 

세포손상을 막아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해주며, 피를 맑게 하여 허약체질 개선, 미용, 성인병에 예방효과에 좋다합니다.

 

 

5. 씀바귀

 

우리 선조들은 타박상이나 염증에 씀바귀를 찧어 환부에 발랐다고 합니다. 염증과 열을 풀어주며 식욕 증진 및 심신을 안정시키며

 

 

 

잠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어 춘곤증에 고민하는 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항암효과 및 노화억제에도 좋다고 합니다.

 

 

6. 검은 콩

 

신장은 겨울에 기운을 저장하느라 봄이 올 때가 되면 지친 상태가 된답니다. 이를 위해 검은 콩과 돼지고기 같은 검은 음식을 먹으면 신장에 도움이 됩니다.

 

 

7. 조기

 

대표적인 봄철 생선인 조기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단백질이 풍부해서 우리 몸의 기운을 북돋워주는데 좋다고 해요. 겨우내 쌓였던 체내 불순물을 배출하게 해주는 효과도 뛰어나답니다.

 

 

8. 상추

 

상추는 입맛을 잃기 쉬운 봄과 여름에 식욕을 돋워주는 좋은 음식이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다른 야채와 곁들여먹으면 더 풍부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답니다.

 

 

9. 도라지

 

도라지는 섬유질과 칼슘, 철분,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식품입니다. 또한 사포닌이 풍부하여 기관지의 분비 기능을 항진시켜 폐렴, 천식, 결핵, 급성, 기관지염에 매우 좋습니다.

 

 

10. 키위

 

키위에는 하루 섭취 비타민C의 70%가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을 강화하고 기미, 주근깨를 억제하며 스트레스 경감과 함께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11. 쑥갓

 

쑥갓은 120g만 먹어도 1일 비타민A가 충족됩니다. 그 외에도 알라닌, 글루타민, 바린 등을 함유하고 있고 가래나 담즙을 없애줘 호흡기 질환에 좋으며 변비, 불면증, 위장질환을 가라 앉히는 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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