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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방

*따뜻한 편지 2394호*

작성자오천기(용궁/화성)|작성시간23.05.30|조회수2 목록 댓글 0

 

이번이 마지막 화살




한 남자가 과녁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었습니다.
그의 손에는 화살이 두 개가 있었지만,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남자의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스승은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화살 중에서
하나는 버리거라!"

남자는 스승의 말에 납득이 되지는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화살 하나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남자는 평소보다 더 좋은 실력으로
과녁의 가운데를 맞출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항상 이번이 마지막 화살이라고 집중할 수 있다면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볼록렌즈는 햇빛을 모아 검은 종이를 태우지만,
오목렌즈는 초점이 흩어져 빛을 모으지 못합니다.
이처럼 모든 생각을 우리가 한 곳에 몰입하면
그곳에서 성공과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몰두는 '어떤 일에 온 정신을 기울여 열중하다'는
단어의 뜻처럼 온 정신을 기울이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볼록렌즈 인생인가요,
아니면 오목렌즈 인생인가요?


# 오늘의 명언
현재 속에 존재한다는 것은 잡념을 없앤다는 뜻이다.
그것은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는다는 뜻이다.
– 스펜서 존스 –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 한 송이를 전달합니다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입니다 =



= 우리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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