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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방

*따뜻한 편지 2415호*

작성자오천기(용궁/화성)|작성시간23.06.27|조회수3 목록 댓글 0

 

나무꾼과 호랑이




한 나무꾼이 산에서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나무꾼은 너무 놀라서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호랑이는 포기하지 않고 나무를
계속 흔들었습니다.

결국 나무꾼은 호랑이 등 위로 떨어졌고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지 않으려고 꽉 붙잡았는데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힘껏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한 농부가 나무꾼을 발견했습니다.
"저 사람, 호랑이 등에 오르다니
팔자도 좋구나. 영웅호걸이 따로 없네!
나는 평생 땀 흘려 일해도 사는 게
이 꼴인데..."

죽기 살기로 매달린 모습도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것입니다.





리온 페스팅거의 사회 비교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타인과 비교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상황이 더 나아 보여
마냥 부러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내가 모르는 어려움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내 중심적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 오늘의 명언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거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다.
– 데일 카네기 –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 한 송이를 전달합니다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입니다 =



= 우리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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