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좋은 글방

*따뜻한 편지 2487호*

작성자오천기(용궁/화성)|작성시간23.10.07|조회수5 목록 댓글 0

 

사막의 진주




어느 날, 사막을 걷던 한 남자가 길을 잃었습니다.
그는 여러 날 동안 물을 마시지 못했는데
운이 좋게도 작은 우물을 발견했습니다.

물을 허겁지겁 마시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다
사람들이 머물렀던 흔적을 힘들게
찾았습니다.

혹시나 음식 부스러기가 떨어졌는지 살폈는데
돌 틈새에서 주머니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혹시나 먹을 것인가 싶어서
재빨리 주머니를 열어보았는데 그 안에는
진주 몇 알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겨우 진주알이잖아?
나는 지금 배가 고프다고!"

값비싼 진주였지만, 지금 그에게는
아무 쓸모없는 것이었습니다.





현 상황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우리에게는 그 과욕을 내려놓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각 내가 머무는 이곳,
내가 지금 하는 일,
내가 지금 함께하고 있는 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 오늘의 명언
불행한 사람은 갖지 못한 것을 사모하고,
행복한 사람은 갖고 있는 것을 사랑한다.
– 하워드 가드너 –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 한 송이를 전달합니다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입니다 =



= 우리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요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